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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사전예약 후기 (아이폰12 미니를 기다리며)

Monthly rental fee 2020. 10. 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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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서 아이폰12 미니를 구입할거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 전초전으로 오늘, 그러니까 10월 23일 0시부터 시작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의 사전예약 후기를 간략하게 써볼까한다.(물론 실패했지만)

 

 

 

1. 아이폰11의 경험

아이폰 11 사전예약 당시, 1차,2차,3차 사전예약까지 가는 치열함 끝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게는 5%에서 많게는 20%가까이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폰11을 발매당일 손에 쥘 수 있었다. 특정 사이트는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계속지연되는 바람에 기다리다 못한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 예약을 취소하고 할인없이 공홈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었던것 같다. 그 치열함을 알고 있는 많은 아이폰 유저들은 오늘이 오기를 오랬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2. 아이폰12 사전예약 시작, 10월 23일 0시.

이번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사전예약의 할인률은 10~12%수준이었고, 이에 동참한 사이트는 예전과 비슷하게, 쿠팡, 위메프, 11번가, 하이마트, ssg 정도였다. 다만 사이트에 따라 필요한 카드가 달랐는데, 기본적으로 삼성카드, 현대카드, 국민카드는 가지고 있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3. 1차물량, 그리고 2차물량 사전예약은 수강신청 이상이다

사이트별로 계약한 아이폰 수량이 있는지, 발매당일날 그러니까 10월30일날 받아볼 수 있는 1차물량은 인기색상의 경우 0시 이후에 거의 3분만에 품절이 됐고, 간간히 풀리는 취소 물량을 제외하고는 23일 오전11~12시 정도에는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마감이 됐다. 2차 물량 예약자는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11월2일 정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지 않을까 싶다.

 

4. 색상에 따른 인기도

현지의 경우 아이폰12가 금일 매장에서 구입가능했기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 아이폰12의 실제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이폰12의 경우, 용달블루가 가장 인기가 없고, 위의 사진만봐도 아직까지 2차 물량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폰12프로의 경우, 전 색상이 골고루 인기가 있긴하지만,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도 무난하게, 실버, 화이트, 그래파이트, 검정등이 먼저 품절되었다.

 

5.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사전예약 날짜

미국시간으로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사전주문은 11월6일 새벽 5시부터이고, 실제 매장에서 픽업가능한 날짜는 11월13일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11월13일 새벽에 사전 예약을 받을 확률이 높다. 이번 아이폰 12의 경우 미국 매장에서 픽업가능한 날짜인 10월 23일에 한국에서는 사전예약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주 안으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에 대한 많은 실사들이 올라올 예정이므로, 아이폰12 미니와 프로 맥스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사전예약 당일 고민하지 않도록 색상에 대한 고민은 미리 끝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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