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무늬가 없는 일상용 워킹화를 찾다가, 같이 사는 분이 예전에 구입했던 고스트 맥스 와이드를 생각하고, 고스트 맥스 2 medium 화이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페가수스는 과감하게 버려버렸다. (사실 스케쳐스 시리즈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매장 가서 신어봤을때 발볼이 너무 좁았고, 285 사이즈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거의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먼저 재구입 의사를 밝히자면 '노'다. 쿠션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다른부분들은 전체적으로는 만족감이 높지만, 내가 기존에 구입해서 잘 신고 있는 글리세린 gts 20과 비교하면, 둘다 medium 발볼임에도 불구하고, 고스트 맥스2는 걸을 때도 엄지발가락에 지속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미묘미묘함;https://much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