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셀프 페인팅을 하면서 처음 들어본 제품이다. 페인트 고화제. 말만 들어서는 잘 와닿지가 않는데, 사용후 남아 있는 페인트를 강제로 굳게 만드는 제품이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동네는 페인트가 남아 있거나 페인트가 잔뜩 묻은 도구, 옷, 보양제등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페인트와 관련된 쓰레기들은 폐기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주민센터나 철물점 같은 곳에서 폐기물 마대 또는 폐기물 스티커를 별도로 구입 후 버려야한다. 

 

이번에 집 내부에 사용한 던에드워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고가이므로, 진짜 쫙쫙 긁어서 끝까지 사용했는데, 예전에 베란다에 칠하고 남았던 규조토 페인트가 제법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하지 못하고 구석에 묵혀뒀다가, 던에드워드 페인트통을 버리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에, 페인트 고화제라는 것이 판매중이라 한번 이용을 해봤다.

 

결과는 대 만족.

아래와 같이 100g짜리 3개가 들어있는데, 나는 딱 1개만 사용했다.

 

사실 너무 신문물이라서, 사용하기 전까지도 긴가민가했다. 아마 이 가루들이 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사용방법을 보면, 이거 한 봉지로 4kg의 수성페인트를 고화할 수 있다고 했다. 남아 있는 페인트가 그정도는 안됐는데, 성분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하니 그냥 한봉지를 다 넣었다. 어차피 이거 남겨도 애매함.

 

주의사항이 알려주는대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채로 천천히 페인트에 고화제를 넣어서 섞어주기 시작했다.

사진에 잘 보일까 모르겠지만, 한동안 그늘진 곳에 방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굳지 않았다. 제대로 보관을 하면 3개월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한데, 한번 칠했던 베란다 상태가 너무 멀쩡해서 추가로 손볼곳이 없었다. 혹시 몰라 신경써서 덮어 놨더니, 조금만 섞어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 수준으로 보이긴했다. 어찌되었건 지금은 필요가 없으니, 페인트 고착제를 넣고 진짜 부지런히 섞어줬다. 

 

수분이 빠지면서 섞기가 점점 어려워지므로, 제법 강도가 있는 막대기?를 구해서 저어야 한다. 나는 털이 완전히 망가진 일체형 롤러를 가지고 쉬엄쉬엄 20분 가량 저어줬다. 

 

결과는 대만족. 고체 덩어리처럼 페인트가 변했고, 통째로 폐기물 봉투에 잘 담아서 버릴 수 있었다.

잘 섞고 몇시간 방치를 했더니 위에 사진보다 훨씬 더 굳어 있었다.

뭐 이제는 제법 요령이 생겨서 페인트 남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아직 고착제 여분이 2개나 더 남아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셀프페인팅을 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페인트 관련 쓰레기들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를 해야한다. 까먹지 말자.

애들방 도배랑 페인트 작업을 하기 전부터, 몇가지 가구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검색만 하다가 드디어 옷장과 거울장을 구매했다.

 

침대 옆에 남는 공간이 대략 1200 정도여서, 답답해 보일까 싶어 처음에는 800짜리 거울 달린 수납 옷장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400짜리 거울옷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800짜리 수납 옷장과 400짜리 거울장 조합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아래는 이번에 구입할때 같이 알아본 후보군이다.

 

1.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 800 (80cm) 서랍형

애들 옷을 지금 나눠서 보관중인데, 이제 방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가는만큼 옷도 분리해서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서랍형 옷장을 알아봤고, 맨처음 봤던게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이었다. 3단 서랍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높이는 194cm로 나와 있다.

 

2. 한샘 샘베딩 베이직 거울옷장세트 120cm

한샘 샘베딩은 베이직 라인도 있는데, 리센트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고민했었다. 가격도 유사했다. 당시에는 38만원 정도 했던거 같다. 요즘 나오는 왠만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E0이므로 그부분은 딱히 걱정이 안됐다. 

 

3. 리바트 퓨리타800, 토피800, 모뜨800, 1200

리바트도 다양한 라인이 있었다. 퓨리타, 토피, 모뜨, 800, 1200, 거울옷장, 서랍형으로 이름을 조합으로 검색하면 많은 제품이 나온다. 한샘이랑 비교했을때 제품들이 비슷해보이는데, 정확한 차이점을 알 수가 없었다. 당시 검색할 때는 비슷한 디자인인데, 한샘보다 비싼 가격에 제외를 했었다.

 

4. 리센트 미카엘 1200폭 전신거울 수납 서랍 옷장

이번에 내가 구입한 제품이다.

특이하게 옷장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다. 문달린 옷장으로 구입하려고 생각했다가, 문까지 있으면 방이 좀 더 좁아 보일까 싶어 오픈형으로 사봤다. 쓰다가 맘에 안들면 앞쪽에 천으로 가림막을 만들어줄 생각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다.  사진을 아주 급하게 찍었는지 보여줄만한 사진이 없다. 그래서 아래의 판매처 사진으로 대신한다.

위에 직접 찍은 사진은 옷장이 화이트처럼 보이는데, 뒷면에 도배지가 진짜 화이트다. 살짝 아이보리 느낌이 난다고 보면 된다. 

수납장이 완전히 앞으로 빠지는 타입으로 옷을 넣고 뺄때 큰 불편함은 없고, 거울장은 그냥 분리되어 있는거라 왼쪽, 오른쪽 원하는 곳으로 위치시키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거울장 선반 위에 1개를 빼서 거기에도 옷을 걸어놓고 있다. 

패딩이랑 플리스 자켓으로 걸어보니 거의 10개 이상 충분히 걸리고, 간절기 자켓이면 훨씬 더 많이 걸어 놓을 수 있다. 

옷장 깊이가 생각보다 깊다. 그래서 옷이 전혀 튀어나오지 않는다. 나는 애들 옷장은 이렇게 깊지 않을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애들이 크면 어른이 되니까 옷장은 이정도 깊이가 보통인것 같다. 

 

또한 문이 없으니 확실히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물론 먼지는 좀 더 쌓일 수 있겠지만, 위쪽은 막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될 것 같다. 오히려 옷을 찾아보기 편해서 좋다. 

 

그리고 바닥으로부터 살짝 떨어져 있어서, 그 안쪽으로 쓰리잘비를 이용해서 편하게 먼지 제거를 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전신거울이 달려 있으면, 거울 품질이 별로인 경우를 종종 봤는데, 다행히도 상이 왜곡되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다. 

 

참고로 옷장은 완제품으로 배달되는데, 설치 완료 후 흠집이 발견됐다. 배달해주시는 분이 판매처에 확인해보더니 별말없이 교체를 해줬다. 써보고 괜찮으면 다른방에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지난번 다녀왔던 잠실 롯데호텔 망고 빙수에 이어, 신라호텔 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지난번 먹었던 롯데호텔 망고 빙수의 맛을 100%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 리뷰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망고 빙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간 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거라 화질이 조금 별로긴한데 그래도 색감과 전반적인 모양세는 비슷하게 나온것 같다.

 

가격은 자비 없는 83000원이다. 롯데호텔 망고 빙수도 메뉴판 보면서 비싸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는 조금 더 비싸다. 다만 과육이 조금 더 크고 롯데호텔의 망고보다 더 달게 느껴졌다. 이게 날씨가 더워져서 더 맛있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망고가 진짜 달고 향기로웠다.

망고 셔벗은 롯데호텔 망고 빙수보다 조금더 달았는데, 마치 콩포트를 얼린것 같았고, 우유 얼음이 베이스고 그 밑과 사이사이에 망고 셔벗과 망고 퓨레가 들어 있다. 아래는 처음 세팅됐을 당시의 사진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자면, 팥은 많이 안달아서 정말 좋았고, 양은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지만 롯데호텔 망고보다 한 30%정도 더 많았던거 같은데..뭐 무게를 재본것은 아니니까 요정도로...(신라호텔 망고빙수는 3명 정도, 롯데호텔 망고빙수는 2명 정도 먹으면 괜찮을까 싶긴한데..)

 

여기 망고 셔벗은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망고 셔벗은 롯데호텔이 조금더 마음에 들었다. 망고 과육 자체는 신라호텔이 더 크게 썰려 있어서 한입가득 넣고 먹기 좋았다. 얼음은 롯데호텔은 코코넛얼음이었고, 신라호텔은 우유얼음인데, 팥과 맛이 더 잘 어울리는 것은 우유얼음인것 같다. 어디까지나 내입맛 기준이라....;;;

 

신라호텔이 너무 추워서 반팔 반바지에 망고 빙수 먹는 것은 태양인 아니면 비추고, 여름 느낌 안나게 긴팔 긴바지에 망고빙수를 먹도록 하자. 저체온증 걸리는 줄 알았다. 덕분에 우유얼음이 좀 천천히 녹긴하는데, 막상 조금 녹고 나니까 망고 퓨레랑 얼음이 섞여서 더욱 맛있어졌다. 다만 너무 추워서 다 못먹고 남김...ㅡㅡ 정말 맛있는데 너무 추웠다. 

 

뭐 쾌적하게 먹는 맛이 있으니까 호텔이긴 한데, 온도 조절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망고 빙수 자체로는 전혀 부족할 것이 없는 경험이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에 제주 애플 망고 빙수를 먹으러 갔다.

일단 가격부터....크기를 줄여서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75000원이다.

비주얼을 보자. 코코넛 얼음 속에도 망고랑 망고 셔벗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망고 콩포트, 망고 셔벗, 팥을 따로 주고 얼음에 곁들여서 먹을 수가 있다.

얼음이 그냥 우유얼음이 아니라 코코넛 얼음이라 코코녓향이 나서 좋았는데, 코코넛향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겠다. 롯데 호텔 정도 되는데, 그정도 수요는 생각하고 만들었겠지...

 

아이와 함께 였는데, 얼음에 이것저것 얹어서 먹는것을 재미있어 했다.

 

망고 셔벗은 진하고 젤라또 같은 느낌이 나고, 망고 콩포트는 망고 셔벗보다 더 진하고 달고, 망고향이 많이 났다. 팥 역시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망고 셔벗이 제일 반응이 좋았고, 망고 콩포트는 빵이나 치즈에 잼 처럼 올려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애들은 아무래도 좀 더 달콤한 망고 콩포트를 좋아하는 것 같다.

냉정하게 리뷰하고 싶은데, 애초에 제주 애플 망고 자체의 단가가 비싸기도 하고 너무 맛있어서 안 좋은 평을 할 수가 없네.....(내 기억에 다른 호텔 망고빙수도 이정도 받았던거 같다)

 

좋은 기회에 아주 맛있는 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아티제 망고빙수 할인권이 있었던거 같은데, 조만간 그거랑 비교해 봐야겠다.

셀프페인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미리 결정해야할것이 몇가지 있다. 오늘은 현재 진행중인 벽지 위에 셀프페인팅 1차 후기이다.
-사진은 주말에 추가 예정

1. 페인트 브랜드 고르기
정말 많은 페인트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각 페인트 브랜드 안에서도 여러 라인이 존재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던에드워드이고 그 중에 에베레스트 무광과 벨벳광, 그리고 익스퀴짓 무광이었다. 페인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시중에서 쉽게 후기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인트들 중에 가장 비싼편이고, 친환경적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외 벤자민무어,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도 고려대상이었으나, 최종은 벤자민무어와 던에드워드였고,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던에드워드에서 구입을 했다.

2. 어디에 칠할 것인가??
지금도 계속 고민중인데, 칠하면 칠할수록 안칠한 곳이 별로인것처럼 보인다. 손을 안댔으면 그냥 살았을텐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다. 기왕 손댄거 끝을 보자고 마음을 다 잡고 있으나 날이 추워져서 아직 미완성 된 곳은 내년에 다시 날 따뜻해지면 하려고 계획중이다.
어쨌든 지금 진행중인곳은 천장과 벽면을 진행하고 있다.

3. 페인트 색상을 무엇으로 할것인가??
아마도 벽지를 대신해 페인트 작업를 한다면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흰색일테고 이게 쌩화이트? 웜화이트, 쿨화이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엄청 세분화되어있다. 나는 따뜻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던에드워드의 dew340을 주력으로 진행중이고, 벤자민무어에서는 심플리화이트가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가구에 포인트를 주는것. 원목 색상의 가구들로 포인트를 주고 있으나, 흰색 바탕이라 왠만한 가구는 다 잘 어울린다.
참고로 우리집은 몰딩과 걸레받이도 흰색이라서, 흰색 페인트를 고르는데 큰 고민은 없었다. 어떤 화이트를 할것인가를 한참고민했지;

4. 페인트 외에 필요한 것들
- 주말에 추가 예정


지난번 리뷰를 통해 맥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안드로이드폰과 맥북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법을 이야기 했었다. 

https://muchmore.tistory.com/575

 

맥북에 안드로이드폰(갤럭시) 연결하고 데이터 이동하기

외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맥북으로 옮길때, 예전에 외장하드에 저장된 데이터들의 경우에는 그냥 허브를 통해 연결만 시키면 바로 데이터 이동/복사등이 가능했다. 안드로이드폰 역시 윈도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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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백업용 갤럭시폰이 맛이 가서, 창고에 보관중이던 다른 갤럭시 폰을 꺼내와서 사용하려고 하니, 맥북에서 갤럭시 폰 자체를 인식을 못했다.

 

저번에 사용했던 갤럭시폰을 맥북에 연결시키면, 갤럭시 화면에 '휴대전화 데이터에 접속 허용' 창이 뜨면서 수락하겠냐고 물어봤는데,

이번에 연결한 갤럭시폰은 아예 이걸 물어보질 않았다.

 

여기서 허용을 해줘야, 갤럭시폰과 맥북의 데이터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게 뭔일인가싶어 찾아봤는데, 지금은 잘 해결되서 아래와 같이 결과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USB 디버깅 모드로 들어가서 데이터 접속 권한을 풀어주는것이다.

 

아래와 같이 따라해보자.

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설정 - 휴대전화 정보 (이게 당시에는 맨 아래정보) - 소프트웨어정보 - 빌드번호를 여러번 누르다보면 개발자 옵션이 켜졌다는 작은 팝업이 뜬다.

다시 휴대전화 정보에 가보면, 그 아래에 개발자 옵션이 새롭게 생긴다.

 

그 안에 들어가서 아래로 화면을 내리다보면, USB 디버깅이 있고 이걸 활성화시키면 정상적으로 맥북과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정말 다행히도 문제가 해결됐다. 백업은 언제나 필요하다.

가족들은 모두 자급제 휴대폰을 사용중이다. 그렇다보니, 휴대폰 구입시 장기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데, 자주 이용하는 11번가나 쿠팡 기준으로 가장 오랜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카드가 롯데카드여서, 처음으로 롯데카드를 가입해봤다.

 

요즘 신규 카드를 런칭해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중인 카드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디지로카 London으로 현재 사용중이다.

카드 특징은 아래와 같다. (무실적 신용카드 요즘 몇개 없는데, 귀한 카드이다)

* 연회비는 2만원

*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사용 후, 즉시결제를 하게 되면 추가 1% 캐쉬백으로 총 1.7%의 캐시백을 해준다. 

* 물론 무이자할부건은 캐시백에서 제외되고, 카드 사용 후 즉시가 아니라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해야 추가 캐시백을 해주는등 

귀찮게 만들어놨지만, 무실적 카드이기 때문에, 전날 일시불로 소액 결제 후, 다음날 즉시결제를 이용해서 1.7% 환급이 가능하다.

* 물론 100만원 사용시 1.7만원 환급이므로, 주력카드 한도를 모두 채운 후에, 짜잘한 소액 결제에 주로 사용하고 있고,

역시나 가장 큰 용도는 장기 무이자 할부이다. 

 

1. 이벤트 응모는 했고 (12만원 이상 사용시 12만원 환급),

2. 당연히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 동안 롯데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어야 하고 (나는 롯데카드를 처음 사용함)

- 다른 이벤트와 중복이 불가하며,

- 온라인 사이트에 발급 받아야 하고,

- 실제 카드 이용금액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만 인정되는데, 나는 이미 100만원 이상의 휴대폰을 온라인 결제했으므로, 조건은 충족됨

- 혜택을 지급 받으면 1년간 롯데카드의 모든 행사에 응모가 불가하다고 한다.

(조만간 롯데카드로 휴대폰 하나 더 사야되서, 큰 상관은 없을 것 같다)


3. 11월 29일에 입금되는 것으로 나와 있으니 기다려보자.

 

4. 아래는 폰에서 확인한 내용인데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같은 연결 업체들에서도 카드 회사에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냥 카드 회사 자체에서 하는 이벤트와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연결된 결제 경험 및 포인트 등이 필요한게 아니면 현금 캐시백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지난번 적나라한 셀프 도배는 신한 sh6794-1였다.

https://muchmore.tistory.com/697

 

셀프도배 후기 - 만능풀바른벽지 (SH6794-1) 2주 뒤

애들방을 지금 꾸며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상태였지만, 부분부분 도배지가 손상이 된 부분이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요즘 인건비 상승으로 셀프 도배에 대한 재료 및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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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었지만, 실크가 아니라 합지로 해서 그런지 고급스런 맛은 없었다.

 

보통 이사 후 또는 리모델링시에는 실크 벽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많이 언급되는 도배지는 개나리와 LX지인이 있다.

 

셀프 작업을 위해서는 실크보다는 합지가 훨씬 작업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합지를 선택했는데, 개나리에서도 합지가 나와서 선택해봤다. 

 

사실 샘플도 요청해서 받아봤었는데, 그때 선택했던 도배지는 아래의 FT93413-1 제품이었고,

 

왠지 페인팅 느낌이 강한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더 찾아보고 고른게, 개나리 st28323-1제품이다.

이것도 페인팅 화이트이다.

화면에서 얼마나 구분이 될지는 모르겠다. 자세한건 판매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제 이 위에 새로 구입한 도배지를 붙였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시키는 대로 잘 해도 처음에는 이렇게 된다.

 

붙인곳과 안붙인곳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역시나 붙이길 잘했다.

콘센트 위도 문제 없다.

 

그렇게 2~3일이 지나면 새것 같다. 중요한건 자연건조를 시키는 거고, 도배지 위에 붙은 풀을 열심히 제거하는 것이다.

 

이음새를 최소화 하고 싶은데 0.5mm정도는 겹쳐야 하기 때문에, 저정도는 자국이 남았다. 다음에는 좀 더 잘해봐야지.

 

지난번 도배지와 이번 도배지 둘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지만, 빛을 받으면, 하나는 쿨톤이고, 하나는 웜톤으로 보였다.

그리고 약간의 입체감이 있어서 이번 도배지가 좀 더 마음에 든다. 

 

다만 한쪽 벽만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반대쪽 벽도 추가 구매 후 작업할 예정이다.

더 추워지기 전에 마무리 해야겠다.

지난번 리뷰에 이케아 옷걸이 중에 하나인 클뤼케트 사용기를 간단히 적었었다.

https://muchmore.tistory.com/720

 

초간편 심플 옷걸이, 이케아 클뤼케트 사용기

현관문쪽 중문이 열리고 닫히는 빈공간에 외출복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간단한 옷걸이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옷걸이는 바닥 지지대가 넓게 되어 있는 형태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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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운이 좋았던 걸까?? 아이가 옷을 꺼내던 중, 나사가 뽑히는 일이 발생했다.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역시나 석고보드로 마감되어 있던것 같다. 나사를 다시 돌려보니 지지력이 없이 계속 헛돌았다.

 

석고보드 고정은 역시나 석고보드 앙카가 필요했고, 인터넷을 폭풍 검색 후, 토글러 앙카 Mini-SPM을 구입했다. 

더 길고 튼튼한 것도 파는데, 왠지 안들어갈까 싶어서 좀 더 짧은 걸로 구입했다.

 

대략 이렇게 생겼고, 판매처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 결론적으로 동봉된 나사 사이즈가 아주 적절하다. 

대충 찍었는데, 딱 들어 맞았다. 43kg이나 버틴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외출복 걸어놓는 용도로 사용중이라 무게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셀프드릴링앙카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에 나사로 뚫어놓은 위치에 드라이버로 그냥 밀어서 돌려넣으면 됐다.

요런식으로 밑에 포스트잇 하나 붙여서 가루 떨어지는걸 막아주고, 끝까지 돌리면 마무리.

 

그 위에 이케아 클리케트를 고정시키고, 나사를 돌려서 조여주면 완성이다. 작업도 용이하고 (5분도 안걸림) 대만족~

 

앙카가 생긴김에 여기저기 좀 해볼려고 두들겨 봤는데, 의외로 석고보드로 마감된 곳이 많지가 않았다. 

 

본인 집에 맞는 석고보드 크기를 과연 어떻게 알까 싶긴한데, 내부 인테리어용은 비슷한 두께이지 않을까?? 아래 제품 스펙이다.

 

나중에 액자 걸때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지난번 글을 통해 오랜만에 윈도우 노트북 구입 후기를 남겼다.

https://muchmore.tistory.com/756

 

레노버 17인치 노트북 17aba7 r5 free DOS 간단 사용기

정말 오랜만에 윈도우 노트북을 구입했다. 공인인증서 갱신도 그렇고, 애들이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싶어서 구입.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은 제품정보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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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석하게도 윈도우 설치 후 3번이나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면서,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블루스크린이야 뭐 종종 생길수도 있다고치더라도, 이상하게도 자동 진단 및 복구 화면만 계속 반복하고 결국은 부팅이 안되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판매처에 이야기 했더니, 해보고 안되면 센터로 보내보라고 하는데,

 

다행히 윈도우10 설치 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몇가지 추가적인 조치를 진행했다.

 

지난번 설치 순서에서 몇가지 수정된 점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모든 드라이버 설치는 우클릭을 통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했다.

 

2.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시 오류가 발생했는데, 일단 종료 후 다시 시작하니 문제는 없었다.

 

3. 나는 아주 예전에 구입한 윈도우10 디스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버전이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설치가 된것으로 판단된다.

빌드 번호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20h1이나 최초버전이 아닐까 싶다.

검색해보니, 레노버 노트북과 윈도우10의 21h 이전 버전이 궁합이 안맞는다는 걸 얼핏 본것 같아, 3시간에 걸쳐 모든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요정도가 추가된 것 같고, 윈도우10 설치시에 기존에 윈도우가 설치되었던 C드라이브를 포맷을 한번 해주고 나서 설치를 했다.

 

대략 하루 정도 지났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 

 

한 일주일정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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