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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19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방문기 (세종대왕릉을 가고 싶다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세종대왕릉에 다녀왔다. 정말 멋진 곳이다. 교통이 조금만 더 편리하다면 더욱 멋지겠지?? 한글날에 갔다 왔는데, 다른 분들은 나처럼 고생하지 말라고 리뷰를 적어본다. 이날 나는 안타깝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무척 고생했다. 적어도 세종대왕릉이라면, 그리고 한글날이라면 추가적인 배차라든가 셔틀버스가 있을법한데.. 아무튼 나는 판교에서 경강선을 이용해서 세종대왕릉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세종대왕릉역에서 내리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버스 정류장 한개 뿐이다. 이때부터 뭔가 꼬였음을 직감했다. 카카오 네비에서 보여주는대로 버스 배차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정류장 앞에 붙어 있는 위의 경유시간만 믿고 기다려야 한다. 경강선 자체의 배차도 얼마 없을 ..

나이키 페가수스 쉴드39 개봉기

날씨 좋을때 편하게 신을 운동화는 정말 많다. 그런데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신기 편한 운동화는 많지 않다. 뭐 나이키 운동화가 최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페가수스 39를 종종 신고 다니는 입장에서 페가수스 쉴드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얼마전 나이키 매장에 갔을때, 쉴드40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구입할까 하다가 좀 참아보자 했는데, 갑자기 엄청난 할인 소식이 들려왔고, 바로 주문을 진행했다.기존 페가수스 39를 꽤나 오래신어서 그런지, 새것의 느낌이 낯설다. 내꺼 아닌거 같아.* 사이즈 팁: 나는 페가수스39도 반사이즈 정도 크게 신었다. 그래야 저녁때도 발이 편하다. 쉴드 39도 동일한 사이즈로 주문했고, 신어보니 아주아주 작은가 싶긴한데,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니었다. 사실..

룩 at this 2024.11.26

변경된 마법공학상자 얻는 법 - 챔피언 숙련도

24년 5월부로 시즌마다 챔피언 하나당 S등급 이상 받을때 마법공학상자를 무료로 줬던 보상방법이 수정되었다. 뭔가 그럴싸하게 바뀐것처럼 이야기를 해놨지만, 몇개월 해보니, 마법공학상자 얻기가 훨씬 어려워진것 같다. https://support-leagueoflegends.riotgames.com/hc/ko/articles/204211284-챔피언-숙련도-가이드일단 전체적인 이야기는 위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챔피언 숙련도는 해당 챔피언에 투자한 시간과 해당 챔피언을 다루는 실력을 나타냅니다. 숙련도 레벨은 자주 플레이하고 잘 플레이해서 간단히 올릴 수 있습니다. 다른거 다 건너뛰고, 결국 아래와 같이 시즌별로 스플릿 업적을 쌓아야 하고, 이건 빠른 대전 게임을 통해서 등급..

에어팟4 노캔 버전와 에어팟3 간단 비교 및 에어팟 음질 개선

지난번에 에어팟3관련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구입한 보스 이어폰도 아직 리뷰를 못한 마당에 에어팟4 노캔 버전을 새로 구입해서 간단 사용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선 간단한 박스샷부터. 이러면 에어팟3와 비교해서 뭐가 바뀐것인지 알수가 없다. 비교 전에 간단히 에어팟 음질 향상 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자.접근성 - 듣기 - 오디오 & 시각으로 들어가서, 첫번재 항목을 켠다.  그럼 아래와 같이 에어팟 소리 톤을 조정해준다. 처음 에어팟을 사용하면 왜이리 먹먹하지라고 느꼈던 분들도 요걸 켜면 보다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다시 에어팟3와 비교를 해보자.1. 케이스 크기오른쪽이 에어팟4다.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체감이 안된다고? 그럴 수 있겠다. 위에서도 한번 보자. 아래가 에어팟4다..

애플스도어 2024.11.24

남자 선크림 추천. 이니스프리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선세럼과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

그동안 애용했던 선크림 제품들이 거의다 단종이 되고, 작년부터 정착한 이니스프리 선크림 2종이다. 명동 매장에서 반값을 하길래 한번 사봤다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중이었는데, 최근에 블프 세일을 통해 다시 반값으로 4개 구입했다. 아침에 한번, 점심 먹고 한번 바르니까 생각보다 금방 사용된다. 설명이 이렇게 저렇게 쓰여있지만, 내가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둘다 촉촉하고, 유분기가 적고, 백탁이 없고, 마치 로션처럼 발린다는 거다.이게 진짜 중요하다. 선크림 바르는 남자들 많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가 끈적거림과 백탁인데, 이것들은 그런게 거의 없다. 따라서 선크림 바른 후에 어색함이 거의 없다. 톤업까지는 바라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딱 좋음. 선크림의 기본적인 기능은 당연히 충족이 되..

퍼스널팩 프리미엄 코튼 반발티와 스탠다드 핏 청바지 간단 후기

퍼스널팩 스웨트셔츠야 워낙 유명한데, 나는 그동안 반팔티도 종종 구입해서 입었었다.  최근에 구입한 여름반팔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회색을 같은 모델로 하나 더 구입할까 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두꺼운 버전도 판매 중이어서 잽싸게 구입해봤다. 모델명은 프리미엄 코튼 반팔티[두꺼운][세미오버](멜란지그레이). 라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딱 좋다. 기존에 구입했던 반팔보다 확실히 두꺼운게 느껴진다. 사서 입어보고 날씨가 추워져서 추가로 입어보진 못했는데, 내년에 한번 입어보고 추가 후기를 좀 남겨봐야겠다. 그리고 청바지.이것도 라지를 구입했는데, 모델명은 솔리드워싱 데님팬츠[스탠다드핏](블루)다.접어서 42cm니까 펼치면 84cm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입해봤는데, 이것도 저스트다. 최근 유행..

룩 at this 2024.11.22

셀프페인팅 후 나바켐 페인트 고화제 사용기

이번에 셀프 페인팅을 하면서 처음 들어본 제품이다. 페인트 고화제. 말만 들어서는 잘 와닿지가 않는데, 사용후 남아 있는 페인트를 강제로 굳게 만드는 제품이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동네는 페인트가 남아 있거나 페인트가 잔뜩 묻은 도구, 옷, 보양제등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페인트와 관련된 쓰레기들은 폐기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주민센터나 철물점 같은 곳에서 폐기물 마대 또는 폐기물 스티커를 별도로 구입 후 버려야한다.  이번에 집 내부에 사용한 던에드워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고가이므로, 진짜 쫙쫙 긁어서 끝까지 사용했는데, 예전에 베란다에 칠하고 남았던 규조토 페인트가 제법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하지 못하고 구석에 묵혀뒀다가, 던에드워드 페인트통을 버리기 위해 검색을..

리센트 미카엘 1200폭 전신 거울 수납 옷장 구입 후기 및 관련 후보군 정리

애들방 도배랑 페인트 작업을 하기 전부터, 몇가지 가구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검색만 하다가 드디어 옷장과 거울장을 구매했다. 침대 옆에 남는 공간이 대략 1200 정도여서, 답답해 보일까 싶어 처음에는 800짜리 거울 달린 수납 옷장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400짜리 거울옷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800짜리 수납 옷장과 400짜리 거울장 조합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아래는 이번에 구입할때 같이 알아본 후보군이다. 1.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 800 (80cm) 서랍형애들 옷을 지금 나눠서 보관중인데, 이제 방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가는만큼 옷도 분리해서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서랍형 옷장을 알아봤고, 맨처음 봤던게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이었다. 3단 서랍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

신라호텔 망고 빙수 후기 (롯데호텔 망고 빙수와 간단 비교)

지난번 다녀왔던 잠실 롯데호텔 망고 빙수에 이어, 신라호텔 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지난번 먹었던 롯데호텔 망고 빙수의 맛을 100%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 리뷰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망고 빙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같이 간 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거라 화질이 조금 별로긴한데 그래도 색감과 전반적인 모양세는 비슷하게 나온것 같다. 가격은 자비 없는 83000원이다. 롯데호텔 망고 빙수도 메뉴판 보면서 비싸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는 조금 더 비싸다. 다만 과육이 조금 더 크고 롯데호텔의 망고보다 더 달게 느껴졌다. 이게 날씨가 더워져서 더 맛있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망고가 진짜 달고 향기로웠다.망고 셔벗은 롯데호텔 망고 빙수보다 조금더 ..

냉정한 망고빙수 후기 -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

좋은 기회가 생겨,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에 제주 애플 망고 빙수를 먹으러 갔다.일단 가격부터....크기를 줄여서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75000원이다.비주얼을 보자. 코코넛 얼음 속에도 망고랑 망고 셔벗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망고 콩포트, 망고 셔벗, 팥을 따로 주고 얼음에 곁들여서 먹을 수가 있다.얼음이 그냥 우유얼음이 아니라 코코넛 얼음이라 코코녓향이 나서 좋았는데, 코코넛향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겠다. 롯데 호텔 정도 되는데, 그정도 수요는 생각하고 만들었겠지... 아이와 함께 였는데, 얼음에 이것저것 얹어서 먹는것을 재미있어 했다. 망고 셔벗은 진하고 젤라또 같은 느낌이 나고, 망고 콩포트는 망고 셔벗보다 더 진하고 달고, 망고향이 많이 났다. 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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