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레벨업 보상 - 이제는 보석이 아니라 신화 정수다.

지난번 리뷰에서 롤 레벨업 보상을 상세하게 적어봤는데,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어서 추가를 좀 했다.

 

가장 큰 변화는 롤 보상 체계가 보석이 아닌 신화정수를 변경됐다는 점이다. 희귀한 제작용 정수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난번 리뷰를 보면, 50레벨업 달성시마다, 보석을 1개를 줬는데, 이제는 신화정수를 10개씩 받을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이번에 250레벨을 달성하고 받은 영광의 챔피언 캡슐이다.

기본적으로 챔피언 파편 3개, 신화정수 10개, 감정표현 1개를 받았다.

 

 

 

 

보석에서 신화정수로 바뀌면서, 신화정수를 이용한 신화급 상점 내용도 약간 수정된것처럼 보이긴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예전에 스킨을 얻기 위해 보석 10개 필요했다면, 이제는 신화정수 100개가 필요해져서 어차피 10배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있어야 하고, 보석 1개로 명품 상자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있었다면, 이제는 신화 정수 10개를 가지고 무작위 스킨 파편을 직접 얻을 수 있게되었다.

참고로 명품 상자에 대한 추가 보상 시스템이 생겨서 명품상자를 열기가 5개 누적이 될때마다 아래와 같이 추가 보상이 생겨서 더욱 좋아졌는데, 그덕분에 명품 상자는 이제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로 받을 수 밖에 없는것 같다.

 

 

레벨업 기념으로 신화 정수 10개로 무작위 스킨 파편을 구입해봤다. 신화정수 1개에 주황 정수 50개로 바꿀 수 있으니, 주황 정수 500개 이상에 해당되는 스킨 파편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페르세우스 판테온이 나왔다. 제법 그럴싸해 보이긴하지만...온전한 스킨을 주는것도 아니고, 스킨 파편이 나온것이다.

온전한 것으로 바꾸려면 주황정수 450개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제 정말 접을 때가 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