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김치냉장고 리뷰를 간단하게 했다. 각 칸별 기능을 익히면서, 설정 온도화면이 없는걸 확인했다.

냉장고는 냉동, 냉장칸 온도를 어느정도 직접 설정할 수가 있다. 

우리집 냉장고는 냉장 온도는 2도씨, 냉동은 마이너스였다. 

 

그럼 일반적인 냉장고 온도인 2도씨에서 김치가 더 빨리 익는데, 그럼 김치냉장고의 온도는 더 낮다는 것인가?

 

아래는 김치냉장고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이용해서, 접속한 후에, 어렵사리 찾은 정보이다.

내가 이번에 구입한 RQ33C71G2S9는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에 해당된다. 칸별로 기능이 미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난 각 모드별로 온도가 궁금한데?? 김냉 화면의 버튼을 누르면, 각 칸 별로 아래와 같이 모드가 바뀐다.

위에 주요 기능별 보관 온도를 보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설정하는 냉장 온도는 2도씨. 여기서도 동일하다.

 

그런데 김치저장은 기본적으로 마이너스 온도다. 아주 살살 얼까말까하는 온도로 유지를 해야 김치가 오래가는 구만.

 

마트에서 김치를 구입하면, 어느 정도 익혀진 상태인데, 이번에 구입한 김치냉장고는 구입김치 모드가 있어서, 좀 더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먹을 수가 있다.

 

결국 김치 보관의 핵심은 온도였다.

일단 얼갈이, 깍두기, 파김치부터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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