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행했던 검색어가 있었다. 바로 통합계좌정보 사이트이다. 금융회사에 개설한 계좌를 조회하고, 장기 미사용 계좌의 경우 잔고 이전 및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런데 추가로 19년 9월 26일에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확대되어, 증권사 계좌 역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인증은 매우 간단하며, 전화번호, 공인인증서, 잔고를 옮길 계좌 번호 정도만 확인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링크는 아래에 있다.

https://www.payinfo.or.kr/payinfo.html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www.payinfo.or.kr

 

아래와 같이 은행계좌, 증권계좌, 발급받은 카드, 카드 포인트, 대출정보, 공과금등의 환급금까지, 내 이름으로 발행된 모든 금융 정보를 한눈에 조회하고, 불필요한 계좌의 해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중, 고등학교 때나, 대학 다닐때, 카드 또는 은행계좌 만들어서 자투리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거나,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 사람들의 경우, 아르바이트 업체마다, 요구하는 월급 통장 은행이 달랐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지금처럼 계좌이체 수수료 무료가 많지 않았다. 나도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모든 정보를 확인해 봤는데, 몇 천 원 정도는 찾은 것 같다. 일부 증권계좌에는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 없었는데, 계좌와 연동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니, 나중에 전화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이로써 더 이상 눈먼 돈은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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