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있던 인터넷의 이전 신청을 하고 이사갈 타이밍에 맞춰서 설치가 됐어야 하는데,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어서 주말을 인터넷 없이 보낼 처지에 놓였다. 이것저것 처리할 것도 많고, 해야할 것이 많은데 속절없이 기다려야만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아주 예전에 종종 사용했던 휴대폰 핫스팟(테더링)을 통해 노트북 와이파이를 연결하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아래 사진을 보자. 지금은 무사히 성공해서 네트워크 연결 표시가 보이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기지국 표시에 x만 추가로 나타났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이거나, 혹은 오히려 엉망으로 만들어주는 팁들이 많았다. 그래서 다음에 또 안될때를 대비해서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기록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