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노트북 그래픽카드의 성능순위를 비교했었고, GTX 1660ti와 GTX1650을 게이밍 노트북이라 부를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했었다. 그런데 해당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노트북을 확인한 결과 사용되는 노트북 cpu의 모델이 거의 통일되어 있었다. 

 

코어i7-9750H, 코어 i7-8750H, 코어i5-9300H, 라이젠7-3750H로 대표되는 노트북용 CPU들의 성능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게임할때는 주로 싱글코어가 활용되므로, 싱글코어의 성능만 비교해봤다.

 

배틀그라운드용 풀옵 권장사양으로 추천되는 데스크탑 CPU들을 보면, 싱글코어 기준 아래와 같다.

i9-9900KF : 1361점

i7-9700KF : 1338점

라이젠 9 3900X : 1290점

i5-9600KF : 1272점

라이젠 7 3700X : 1264점

i5-9600K : 1256점

라이젠 5 3600X : 1255점

i5-9400F : 1090점인데,

 

i7-9750H는 1076점으로 바로 아래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i7-8750H는 1005점

i5-9300H는 975점

라이젠7 3750H는 813점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CPU인(한 3년전에 노트북 CPU로 유행했던) i7-6700HQ는 801점으로, 내가 구입하려고 하는 i7-9750H와는 약 250점 차이가 난다. 

 

 

참고로 i7-9750H의 멀티코어 점수는 5015점이고

현재 사용중인 i7-6700HQ의 멀티코어 점수는 3076점으로 대략 60%정도의 성능향상이 이뤄졌다. 노트북의 경우 발열관리로 인해 데스크탑용 CPU보다는 실성능이 좀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