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홈쇼핑에서 광고를 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미 주문했으니 맛있게 먹어보란다.. 일단 감사합니다하고 며칠이 지나자 택배가 도착했다. 일단 포장은 합격..아이스팩과 함께 아주 깔끔하게 도착했다. 일단 내가 알던 바베큐립의 기준은 텍사스에서 자주 가던 rudy's pork rib 맛이다. 한국에 와서 비슷한 맛을 찾아보고자,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에 종종 들리긴 했지만,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루디스 바베큐와 비교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이태원 방문이 힘들어지면서, 거의 2년을 바베큐 없이 지내다가 정말 우연히 맛보게 된것이다. 포장 바구니를 열면, 박스로 잘 정리되서 들어 있는데, 그 내용물은 실로 깔끔하다. 상자를 열면 요렇게 들어 있다. 포장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