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패드는 다양한 제스쳐 적용으로 상당한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복잡한 작업을 할때는 아직까지는 마우스가 조금 더 편하긴하다. 블로그 작성을 위해 처음으로 마우스를 연결해 봤는데, 아래와 같이 키보드로 인식을 한다고 알림창이 떴다??

딱히 별 내용은 아닌거 같고, 마우스 본연의 기능인 좌클릭, 우클릭은 제대로 작동된다. 다만 기존 윈도우와는 다르게 트랙패드와 같이 상하 스크롤 방향이 반대다. 그래서 설정-마우스에 들어가 봤는데, 아래와 같은 항목이 있었다. (젠장 잘라내기와 붙여넣기의 단축어가 control + x와 control + v가 아니라, 대신에 command를 조합해야 하는구나)

스크롤 방향에 있는 항목을 체크해제하면 기존에 윈도우와 같은 방식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선택과 관련된 버튼 위치를 바꿀수도 있고, 기본적인 설정은 여기서 전부 해결할 수가 있다. 이렇게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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