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소리인가 싶은데....맥북에서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실행 프로그램들은 좌측 상단에 위와 같은 컬러로 현재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거취??를 결정하는 아이콘을 제공한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녹색은 화면을 전체창으로 하든지, 줄이든지, 특정 규격 상태로 화면을 늘리고 줄이는 역할을 하고, 가운데에 있는 노란색은 윈도우의 알트탭 기능 + 잠시 아래로 숨겨 놓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나는 당연하게도 좌측 상단의 빨간색 아이콘은 "X" 표시가 나오는만큼 당연히 내가 지금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X가 주는 그런 느낌 같은 느낌. 만국 공통의 느낌..그런데 아니다...

맥북을 켜면 하단에는 독이라고 하는 즐겨찾기가 나오고, 좌측 상단에는 내가 지금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메뉴바가 나온다. (상태바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아래와 같이, 내가 사진 프로그램을 사용중이면, 사과 마크업에 사진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능들이 포함된 메뉴들이 활성화가 된다.

맥북은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이 파인더의 영역이라, 만약 사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바탕화면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파인더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들로 상태바가 변경이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들을 왔다 갔다 하다보면 하단 독에 있는 아이콘들 그 아래에 점이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X" 눌러서 완전 종료가 되는것이 있고, 아닌것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아이콘 아래에 점이 찍혀 있으면 그 프로그램은 종료된것이 아니라 화면 뒤에 잠시 숨겨져 있는 것이라고 한다...ㄷ ㄷ ㄷ ㄷ 

노란색을 눌러서 숨기면, 독바 우측 하단에 쓰레기통 옆에 차곡차곡 들어가게 되는것과는 차별점이 있다.

 

그렇다면 화면 아래에 있는 점을 어떻게 죽일?수가 있는가...바로 command + Q를 누르는 것이다. 즉,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완전히 끝내고 싶으면 (배터리를 아끼던, 램 점유율을 낮추던) 사뿐히 command + Q를 눌러주자. 

 

두려워하지 말자..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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