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리뷰에 문배술 40도 리뷰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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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술 40도 후기

지난번 회식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바람에, 술을 먹지를 못했다. 당시 선택된 술은 문배주 23도짜리... 사람들이 한잔씩 먹을때마다 하는말이,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면서 홀짝홀짝 인당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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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배술 23도 후기....결론은 나는 40도짜리가 더 좋다는 것이다. 그래도 소주보다는 목넘김과 향이 훨씬 더 좋은건 당연하다.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왜그런지 생각해보니, 증류원액이 조, 수수, 쌀이 섞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상한 감미료로 맛을 내진 않았겠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아래와 같다. 양과 도수 생각하면, 문배술 40도짜리가 3배 이상 비싸지만, 다음에 또 먹는다면 나는 40도짜리를 먹을 것 같다. 

전통주 중에 목넘김 순위를 매기자면, 현재로는 문배술 40도> 박재서 명인 36도 순서고, 그 다음이 문배술 23 정도인듯...그냥 일반소주들 보다는 훨씬 맛있게 잘 넘어간다. 전통주는 향과 목넘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한번쯤 먹어봐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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