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갯수가 한동안 정체되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시에 전완이 먼저 털려서 등과 엉덩이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리프팅 그립을 구입했다. 후보군은 몇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베르사그립이었고, 두번째는 가성비로 유명한 WSF 리프팅 스트랩. 그리고 최종 후보는 내가 구입한 하빈저 리프팅 그립이었다. 먼저 말이 필요없는 베르사그립이다. 나도 나중에는 베르사그립을 구입할 예정이지만, 내가 드는 무게 수준에서 과연 이정도 퀄리티의 리프팅 그립을 구매해도 되는것인지 확신이 없었다. WSF는 헬스장에 가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사용하기도 쉽고 가격대도 부담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가 구입한 하빈저 리프팅 그립을 보자. 처음 구입하면 이렇게 말려온다. 사이즈는 M/L로 구입.헬스장갑처럼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