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봄베이에서 새로 나온 진을 팔길래 구입해봤다. 이름은 봄베이 브램블..... 병에 써있는것처럼, 블랙베리와 라즈베리가 섞여 있으며, 37도 정도 되는거 같고, 양은 1L, 가격은 2만5천원이었나? 3만원5천원이었나? 아무튼 비싼듯 저렴한 가격이었다. 기본적으로 진토닉은 진과 토닉워터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예전에 보드카에 섞어먹던 진저에일이 꽤나 남아 있어서, 브램블 진과 진저에일을 섞어서 먹어봤다. 병 뒤쪽을 보면 어떻게 먹는것인지 가장 기본적이고도, 권장하는 믹싱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얼음과 토닉워터에 봄베이 브램블을 2잔 정도 넣은 후, 레몬 조금을 짜서 넣고, 설탕 시럽을 약간 더해서 잘 섞으면 클래식한 브램블 칵테일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근데 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