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주스 중에 가장 맛있것은 아무래도 한약방에서 파는 한약봉지에 포함된 사과주스(우리가 사과즙이라 부르는)라고 생각한다. 달달하면서 끈적한 느낌의 사과주스. 저렴한 사과주스를 먹으면 약간 우유가 섞인듯한 맛이 느껴지면서 뭔가 저렴한 오렌지 주스를 먹을때와 같이 인위적인 향과 맛이 입안에 맴도는데 실체는 알수 없으나 한약방에서 파는 사과즙은 뭔가 진짜 같은 느낌이 든다. 마치 포도즙을 먹으면 분쇄된 씨가 맨 마지막에 나오는것과 같이 말이다.

 

이번에 1+1으로 구입한 피코크 마몰로 사과주는 맨처음에 젤리만드는 용도로 샀다가 마치 사과즙처럼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다. 용량은 900ml로 정제수, 천연사과향, 그리고 사과농축액 25%가 포함되었는데 사과과즙이 100%로, 2개에 4천원 약간 안되게 구입했다. 피코크 브랜드는 이마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또한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이 100% 국내산 사과를 이용해서 예전에 사과농장에서 못난이 사과로 만든 사과즙의 맛과 거의 똑같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다. 컵에 담긴 사과주스 색도 역시나 사과즙의 그 색과 매우 유사하다. 짭잘한 감자칩 같은 과자와 같이 먹어도 그 단맛이 뒤쳐지지 않는다. 다른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사과주스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1+1 안할때, 900ml 짜리 주스를 4천원이나 주고 구입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럽고, 다음에 또 이벤트를 한다면 믿고 구입할 정도의 가성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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