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새들러 하우스에서 크로플을 구입해서 먹어봤다. 코로나로 인해 당연히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알차다. 원래 가방가게라고 하는데, 크로와상 2개를 와플 기계에 눌러, 크로플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와플로 매우 유명해졌다. 플레인은 4,900원. 치즈는 5,500원. 바질은 5,800원으로 일반 와플보다 약 2배 정도의 가격을 받고 있다.(물론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로와상 자체가 별거 없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세트 하나는 바로 먹고, 한 세트 더 구입해서 다음날 먹었다. 아래는 하루지난 와플의 상태다. 참고로 냉동 보관을 했는데, 냉동보관한 와플의 경우,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맞추고, 5분 정도 돌리면 된다. 그 이상 돌리면 표면이 너무 딱딱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