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서오릉 피자. 우리 동네에는 없는 피자집인데, 초대 받은 자리에서 애들이 피자 먹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급하게 시켜봤다.
불고기 피자 + 12첩? 그런 이름의 피자 반반에 고구마 무스와 파인애플을 추가했다.
가격은 딱히 기억이 안나는데, 그동안 잘 시켜먹던 도미노피자 라지보다 지름이 살짝 작은 것 같았고,
씬이 아니었는데, 빵 두께가 씬과 일반의 중간 정도로 온 것 같았다.
전체적인 맛, 양, 가격이 무난한 편으로, 평소에 먹던 잭슨이나, 알볼로, 도미노와 비교해서 큰 차이점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기본 도우가 흑미도우로 쫀득했고, 흑미도우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피자 브랜드에 비하면 약간 저렴한건가 싶기도 하다.
소스 역시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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