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운드북을 준비했다. 사실 사고 싶었던 다른 사운드북이 있었는데, 그게 절판됐다고 한다.

아니 책이 아닌데 절판이라니요?....

 

사운드북으로 검색하면, 어스본 사운드북, 핑크퐁 사운드북, 영어 사운드북, 동화 사운드북, 동요 사운드북, 동물 사운드북 많이 나오는데, 나는 숫자 사운드북을 사주고 싶었다. 

 

근데 숫자 사운드북을 검색하면, 너무 아기아기한 것들만 나온다고 할까??

 

그래서 숫자를 좀 더 디테일하게 분류를 해서 고민하다가, 요즘 아이가 시간 맞추는 거랑 날짜, 요일 이런거를 자주 물어보길래 급하게 시계 놀이 사운드북을 찾았고 아래와 같이 간단히 리뷰를 해볼까 한다. 

1. 노래가 있는가?

시계놀이 사운드북인데, 과연 시간과 관련된 노래가 있는가 궁금했는데, 꽤나 고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2. 시계바늘 움직일때 마다 소리가 나올까?

아쉽지만 시계 바늘 움직인다고 소리가 나오진 않는다. 그 뒤에 위치한 버튼을 별도로 눌러줘야 한다.

 

3. 버튼 누르는데 많은 힘이 필요한가?

아니다. 적당하게 눌러도 소리가 잘 나온다.

 

4. 가벼운가?

이거 뭐지? 싶을 정도로 가볍다. 아이들이 충분히 들고 다닐만하다.

 

5. 기타

책이 같이 들어있어서 간단하게 놀이도 할 수가 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선물을 해준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 내년 선물은 또 뭘로 준비해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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