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집에 필요한 모든 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부부침대도 시몬스, 애들 침대도 전부 시몬스다.

 

부부침대는 선택의 폭이 정말 넓은 애들 침대는 나름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 얼마나 먼 시점을 바라보고 구입할 것인가?

 

사이즈는 어떻게 할까? 쿠션감은 하드타입으로 해야 되는지 소프트로 해야하는지...

 

그렇게 결정한 애들 침대는 예전에도 시몬스 뷰티레스트 스위트였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침대도 시몬스 뷰티레스트 스위트였다.

 

예전에 구입한 뷰티레스트 스위트랑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 배송시점에 집에 없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배송 기사님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다고 한다.

 

새로 구입한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와의 조합은 아래와 같다.

어차피 위에는 다른 패드를 덮으니까, 디자인은 큰 상관이 없지만, 예전 디자인이 더 좋았던거 같다. 그게 좀 더 침대 같은 디자인이랄까?

사이트에 나오는 사진과 비교해보면 실물과는 제법 다르다.

 

누워보니, 예전버전하고 큰 차이는 없어보이긴하는데, 애들이 자고 나서 큰 불편함이 없다고하니 그럼 됐다싶다.

성장기에는 하드 타입 침대를 쓰라고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출처가 기억이 안난다. 고등학생때까지는 고장없이 잘 썼으면 좋겠다.

탄탄하지만, 그렇다고 뻣뻣한 느낌은 아니다. 내가 가끔 낮잠자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생각보다 가격 변동이 심한데, 최저가를 노려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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