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차례 재난문자 알림이 울린다.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안드로이드의 경우 각 미디어의 특성에 따라 소리의 종류를 조절할 수 있는데, 아이폰은 지금까지 그게 안됐다. 긴급재난문자와 안전문자가 통합되어 단순히 끄고 켜기만 가능했다. 진동 모드 일때는, 웅웅거리면서 끝나고 말았지만 집에서는 너무나도 시끄러운 소리가 하루에도 몇번씩 울렸다. 그러나 이번에 IOS 13.4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긴급재난문자와 안전문자가 드디어 분리되었다. 아래와 같이 알람을 끄고 켜는게 가능하다. 다만 아래와 같이 안전문자를 끄는 경우, 코로나 감염자 동선 알림은 받아 볼 수 없으니, 하루에 몇번이라도 코로나 감염자의 동선을 소리없이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행정안전부의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