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메시지 어플인, imessage는 아이폰 유저들끼리 문자를 주고 받을 경우, 카카오톡과 같은 문자 읽음 표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생각보다 상당히 편리하긴한데, 왠지 문자를 봤지만 못본척하고 싶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읽음 확인 보내기를 체크해제함으로써 메시지 수신 확인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설정은 되지 않고, 모든 대화에서 이 기능이 활성화된다.

아마도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개인보호 차원에서도 이 기능은 꺼놓고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아이폰 유저간의 메시지창은 기본적으로 파란색이고, 다른 운영체제와의 메시지창은 녹색이므로, 내가 연락하는 상대가 아이폰 유저인지 아닌지는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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