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나도 모르게 눌러지는 음량 버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이어폰을 빼는 상황을 아주 가끔 겪을 때가 있다.

가방에서 또는 주머니에 그런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음량 증가로 인한 청력 보호를 위해 아이폰에서는 음량 제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설정에서 사운드 및 햅틱에 접근해보자.

그 다음 헤드폰 안전성을 선택한다.

현재는 아무것도 설정이 안되어 있다.

 

헤드폰 알림을 활성화 시키면 아이폰이 헤드폰 오디오 레벨을 측정하고, 권장되는 7일 제한 한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보내고 음량을 줄인다. 내 귀가 노출되는 음량의 수준을 알고 싶다면 건강 앱에서 별도로 확인을 해볼 수도 있다.

큰 소리 줄이기를 활성화시키면, 아래와 같이 5 데시벨 수준으로 조정이 가능한데, 80데시벨은 시끄러운 식당에 상응하는 소리이다.

시끄러운 식당 소리라면 잘 감이 안오는데, 75데시벨로 줄였더니 진공청소기에 상응하는 소리라고 한다.

나는 평소에 최대 음량을 75 데시벨로 해놓고 듣고 있다.

참고로 더 알아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소리 크기에 따른 소음 레벨 예시를 보여준다.

건강앱 확인 결과는 나는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시에 60에서 69dB로 듣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번 상처받은 청력은 고치기가 쉽지 않으므로, 아이폰 음량 제한 기능을 사용하여 수시로 보호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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