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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웨이(thinkway) core d41 usb 3.0 5포트 퀵차지 허브

대부분의 노트북은 usb 포트가 늘 부족하다. 내 노트북에는 usb포트가 3개 달려 있는데, 충전겸용 usb 3.0 1개와 usb 2.0 2개가 달려 있다. 다행히 모니터에도 usb가 2개 달려 있어서, 노트북에 있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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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서 무전원 상태의 씽크웨이 허브 사용기를 적었었다. 다만 필요할때마다 개별 포트별로 전원 버튼이 있긴하지만, 이걸 또 껐다켜기도 귀찮고해서, 유전원 상태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노트북에 연결 후 전원을 허브에 넣어줬는데, 부팅 속도와 로그인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것을 경험했다. 노트북과 직결하면서 전원이 2개가 연결되니까 뭔가 꼬인듯하여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 즉, 안정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내 모니터인 PD2700q에는 노트북하고 연결을 해놓으면 추가로 USB 2개를 쓸수 있게 해주는데, 씽크웨이 허브를 모니터에 연결하면 어떨까 싶어 한번 시도해보았다. 그랬더니 성공. 허브에 전원 연결하고, 허브의 포트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허브에, 포러너 245 충전선, 아이폰 연결선, 외장하드2개, 탁상용 선풍기까지 모두 연결했는데도, 컴퓨터도 전혀 느려지지 않고 모든 포트도 정상 작동했다. 

 

요즘 노트북에 엄청나게 많은 선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걸 매번 꼽고 빼기가 귀찮아서 허브를 하나 사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모니터가 깜빡 거린다던지, 노트북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긴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고민이 많던 중에 일단은 이렇게 해결을 봤다. 

 

그래도 결국은 칼디짓이나 벨킨 같은 도킹 스테이션에 모든 선을 연결시키고, c 포트만 딱 노트북에 연결시켜놓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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