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기 전에 이니스프리에서 추가로 썬크림을 2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톤업이 되는 제품이나, 백탁이 심한 제품들은 피하는 편이라 판매되는 제품중에 톤업 효과가 있거나, 잡티 제거등이 써있는 제품은 피해서 산다고 구입한게 바로 이것들이다. 2개 중에 오늘 포장을 개봉한 것은 인텐시브 안티폴루션 선스크린 제품이다. (녹색 글씨) 그날 뭐가 씌었는지 모르겠는데, 자외선 차단 뒤에 붙은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말을 놓치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약간의 백탁이 있다. 즉, 포장지에서 언급하는 얼굴이 약간 하얗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문지르면 적당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아주 약간의 백탁도 허락하지 않겠다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