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서 사용한건 제법 오래됐는데, 드디어 리뷰를 써본다. 기존에 쓰던 스탠드를 하나 더 살까 생각도 했지만, 아이의 피드백을 받아서,

다른 제품들을 골라봤다.

 

 
사실 무아스 제품들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제품. 그러니까 기능성하고는 거리가 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 특징을 살펴보고는 이걸로 결정을 했다.

아래 그림처럼 이쁘게 해놓고 썼으면 좋았겠지만, 우리 집에 세팅해놓은 결과는 그냥 애들용 스탠드다.

몇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내가 마음에 든건, 30초 자동소등 기능과 45분 타이머다. 사람마다 쓸모가 다르겠지만, 우리집엔 꼭 필요한 기능.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서 왔다.

아답터 코드가 일자냐 ㄱ자냐에 따라, 이어폰 내구성 차이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책상 스탠드에 사용되는 코드 모양은 ㄱ자가 더 맞는것 같다. 보통은 책상 구석에 붙이고 쓰니까..그래서 공간을 덜 차지하게 된다.

 

조작부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다. 버튼 1개에 아주 꽉채운 제품들이 많은데, 이건 표시등을 구분해놔서, 조작이 편하게 해놨다.

 

그리고 기존 책상 스탠드와의 면광원 면적 비교를 보자. 책상 전체가 제법 환해진다.

 

무엇보다 이 제품을 고르게 된 원인은 플리커프리가 첫번째.

두번째는 얼마나 권위가 있는 평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럽 시력안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쓰면서 느낀건데, 열감이 적게 느껴진다. 어릴때 애들 눈을 지켜줘야 하니, 돈 좀 들여서 기왕이면 좋은 걸로 마련해주자.

적어도 10년은 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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