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크고 무거워지면서, 손가락과 손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예전에는 그립톡 종류가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에는 핑거스트랩이라고 불리는 탄력성 끈 같은 것이 인기이다. 이번에 새로 갤럭시노트20을 구매하면서, 매장에서 들어보니, 무게 보다는 그 크기 때문에 손에서 놓칠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핑거 스트랩을 검색 후 구매하게 되었다. 핑거스트랩은 보통 세 종류로 나뉘는데, 머리끈처럼 약간 천 같은 재질로 된것과, 내가 이번에 구입한 실리콘 타입, 그리고 스트랩에 추가 기능을 부여한 스트랩이 있다. 먼저 갤럭시 노트20에 끼워봤다. 아래 사진처럼 신지모루 이름이 바깥쪽으로 나와야 좀더 편안하게 손에 안착이 된다고 한다. (제조사측 말로는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