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리뷰에서 지샥과 관련된 리뷰를 한적이 있다. 그때는 바로 구입할 것 같았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것이 쉽지 않아서,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올해는 왠지 야외 수영장도 오픈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미리 준비를 좀 해봤다.
https://muchmore.tistory.com/140
뭐, 오래 고민 하진 않았고, 고장나서 버린 지샥의 크기가 너무 커서 불편했던 기억으로 이번에는 가장 기본 모델로 구입을 했다. DW-5600E-1VDR로, 가장 엔트리 모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주 무난하게 착용할 수가 있다. 스펙이나, 타모델과의 비교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능은 요즘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지만, 스마트워치를 차고 바닷물에서 놀기에는 아직까지 안심이 되지 않아, 물놀이나 땀이 많이나는 여름에 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다. 물놀이에 아주 적합하게도 200m 방수가 지원이 된다. 백라이트는 전통의 연두색이다.
원래 이런 상자에 들어있었나 싶을정도로, 아주 안전하게 시계가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은 아주 심플하다. 시야각도 손목 위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다.
밴드는 그냥 일반 우레탄 밴드로 튼튼해 보인다.
아쉬운점은 분명 DW-5600E-1VDR로 판매처 사이트에 적혀 있으나, 내가 받은 시계는 1VDF로 내수용 제품을 판매한는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약 2년정도 유지된다고 하는데, CR2016을 사용해서 교체가 가능하다.
조작방법에 대해서도 굳이~설명을 해야되나 싶다가도, 내가 오랜만에 시간이랑 날짜 맞출려고 만져보니 잘안되서 설명서의 그림을 남겨볼까 한다.
다음은 설명서에 나온 방수에 대한 이야기다. DW-5600E-1VDR은 200m, 즉 20 bar에 대한 물기둥에 대해 방수가 가능한 시계이다. 물놀이할때 딱 적당한 시계라고 볼 수 있다.
카시오 매장이 딱히 많은 것도 아니고, 실물 확인없이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케이스 크기 비교를 위해 기존에 사용중인 포러너 245와의 크기를 비교해봤다. 지샥의 아래위 케이스 길이가 더 길고 접히지가 않아서 좀 튀어나와 보이는데, 내 눈에는 두께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가볍고, 튼튼해 보이고 생각보다 실물이 깔끔하고 괜찮다. 가격대비 큰 후회는 없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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