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지마켓에서 빅스마일데이 쿠폰을 적용하여 WD element 3TB 외장하드를 구입했다.(쿠폰 사용해서 77000원에 구입함) 사진과 동영상이 계속 늘어나서, 기존에 구입했던 WD my passport ultra 1TB는 확실히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외장하드 쪽에서는 믿고 쓰는 웬디 외장하드인데 이번에 구입할 때, 나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구입한거지만 my passport와 element의 차이가 뭘지 궁금했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WD에서 나오는 2.5인치 외장하드는 대략, element, my passport ultra 정도인것 같은데, 일단 겉으로만 봤을때는 큰차이가 없어 보였다.

 

아래는 각 판매점 정보에 대한 비교이다. 

  My passport element
인터페이스 USB 3.0 / USB 2.0 호환 동일
세부사항

제품에 포함된 백업 소프트웨어로 자동백업

하드웨어 암호화로 비밀번호 잠금설정 기능

없음
케이블

같은 규격으로 제공되며, 서로 호환됨

연결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 잡힘

동일
보증기간 3년 2년
전송속도 5 Gb/s (max) 동일
운영체제 지원 윈도우, OS X 둘다 가능 동일

즉, 소프트웨어의 제공 유무, 보증기간, 약간의 디자인 변경(무게와 크기도 거의 동일하다) 빼고는 실성능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만약 성능에 차이가 있다면 공지를 해야 하는데, 별다른 공지사항이 없으니 동일하다고 본다.

 

아래는 WD my passport 1tb와 element 3tb의 외관에 대한 비교 사진이다. 오히려 3tb인 element가 더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디자인 차이로 인해 무게도 비슷하다. 원래 용량이 많을 수록 더 무거워진다)

뭐 광고하는 것처럼 초당 5 Gb의 전송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케이블 연결의 안정성이라던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꽤나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쭉 불량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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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추가하자면, WD에서는 사용상의 편의를 위한 유틸리티를 사이트에서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데, my passport의 경우는 윈도와 Mac, 둘 다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element의 경우 윈도우를 위한 단순한 소프트웨어만 제공한다.

그렇다고 element가 Mac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고, USB를 연결하기만 하면 파일의 전송과 관련된 기본적인 기능은 자동으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기능들은 백업, 보안, 절전등의 기능이므로, 이런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은 passport로 구입하는 것이 더 좋겠다.

 

https://support-en.wd.com/app/products/product-detail/p/1539

https://support-en.wd.com/app/products/product-detail/p/263#WD_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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