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정도 사용한 필립스 커피포트를 여행갈때 챙겨갔다가 놓고 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딱히 엄청난 기능을 필요한게 아니라서, 애들 어릴때나 자주 사용했지, 요즘은 가끔 수건 냄새 날때, 담궈 놓는 정도??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커피포트를 구입하려고 보니, 정말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에는 필립스하고 테팔 브랜드로 정하고, 아래는 그중에서 내가 고민했던 제품들이다. 1. 테팔 BJ773DKR테팔에 다른것도 많이 봤는데, 이것만 가지고 온건 다른 제품과 다르게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 눈에만 이뻐 보이는건가??우리집 부엌이 그럴싸한 대리석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면, 아마도 구입했을법한 제품이다. 문제는 아무리 내열강화유리로 되어 있다고 해도, 충격에는 약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