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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어도 유닉스 제품이었다. 1800W의 강력한 바람. 적당한 소음.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공중에 매달아 사용하다 보니,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꺼놓은 상태에서도 바람이 나와서 전원을 계속 뽑아놓고 생활을 했어야 했다. 그렇게 한 두 달 정도 버티다가, 또 잘 되다가를 반복했는데, 24년도를 맞이하여 새로운 드라이어를 구입하기로 했다.
그렇게 결정된 유닉스 un-b3050.
![](https://blog.kakaocdn.net/dn/cbqbH7/btsI3NiSkW9/cAf9YRFPtuCy6S8V3Hgp91/img.jpg)
딱히 바라는 것은 없었다. 기본 조건이 1800W였고, 적당한 무게, 그리고 가격.
![](https://blog.kakaocdn.net/dn/FOhtu/btsI2DH3jyg/bqZ1KIOqjpNJCKHiPbIKB1/img.jpg)
시켜놓고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어랑 별차이가 없는데? 싶었다.
![](https://blog.kakaocdn.net/dn/d75bfr/btsI3eHLJTs/Ni2hSmELrqSiX2dJOuI881/img.jpg)
이렇게 같이 놓고 봐도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파워도 동일하다. 생김새도 비슷함.
기존의 un-b3010 super D+와 새로 구입한 un-b3050 master D3의 체감할 수 있는 차이점은
1. 코드의 길이가 2m에서 3m로 길어진 것과
2. 크기가 조금 작아진 것이다.
다만 사용중에 체감되는 무게는 un-b3050 (455g정도)가 더 가벼운데, 실제 무게는 기존의 un-b3010 (405g)이 더 가벼운 걸 보니,
무게 중심이 변경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건 좀 더 써봐야겠다.
소음도 비슷한 것 같다.
나중에 노즐끼리 호환이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고,
어설프게 고장난 기존 드라이어는 새 상자에 담아서 잠시 보관해 두는 걸로..
거의 필수품에 가까운데, 고장 안나고 오랫동안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3년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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