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퍼스널팩 맨투맨 오버핏을 구매했다. 시바패치가 있는 맨투맨이 아니라 아래의 제품이다. 

실착을 못해보고 사이트 후기만 보고 판단하여 오버핏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아주 딱좋은 핏이 나왔다. 

대부분의 후기에서는 평상시에 L사이즈 착용시, 오버핏은 M사이즈를 구입하면 잘 맞는다고 하였는데, 

딱 생각한 핏이 나왔다. 사람들이 니트도 평이 좋던데, 추가적인 구매를 위해 사이즈 정리를 간단히 하고자 한다.

 

내가 구입한 것은 퍼스널팩 프리미엄 솔리드 스웨트셔츠 오버핏이다. 면100%로 제작되었고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면 시보리가 탄탄하다. 내가 구입한 것은 M사이즈로 퍼스널팩 자체에서도 평소 100사이즈 착용하시는 분들은 M사이즈로 권장한다고 한다.

그럼 프리미엄 솔리드 스웨트셔츠(소프트하드) 오버핏의 사이즈는 다를까? 사이즈표를 확인한 결과 위와 동일하다. 솔직히 무슨차이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위에 39600원짜리가 마음에 들어서 이것도 한번 구입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퍼스널팩 맨투맨 오버핏은 M사이즈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그럼 니트의 사이즈는 어떨까? 세미오버랑 그냥 오버핏으로 나뉘는데, 세미오버는 프리미엄 울 니트라고 써있고, 오버핏은 멜란지 울 니트라고 되어 있다. 일단 재질 차이는 시켜보기 전에는 모르니 사이즈만 비교해보자. 

먼저 세미오버 프리미엄 울 니트의 가격은 56000원이다.

 

일단 맨투맨과 니트의 사이즈를 동일하게 가면 안된다. 맨투맨 사이즈가 맘에 들었다고, 니트도 동일사이즈로 입었다가는 아빠옷 입은 느낌이 날 확률이 다분하다. 

 

이 제품 마찬가지로 권장사이즈는 M으로 총기장이 위의 맨투맨과 유사하며 소매 길이가 맨투맨보다는 약간 길어서 손목까지 덮는게 따뜻해보이므로, 이 제품은 M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참고로 보풀에서 무관한 니트를 보진 못했으므로, 보풀까지 없을꺼라는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다음은 오버핏 니트를 보자.

이 제품 역시, 권장사이즈인 M사이즈로 구입하면 될 것 같다. 

총기장과 소매길이 등을 확인하고, 후기를 확인한 결과다. 그러나 니트의 경우 오버핏이 심해지면, 

오히려 오버핏의 단점을 살리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정사이즈의 니트인, 프리미엄 울 니트 솔리드이다.

아래 사이즈 표를 보면, 위에 세미오버라고 했던 것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다. 

아래 사이즈 설명에도 세미오버로 제작됐다고 되어 있는데, 제품군을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헤깔린다.

 
뉴시바견이라던지 패치가 붙어있는 오버핏 맨투맨들도 사이즈는 솔리드 맨투맨과 동일한 것을 확인했으니, 혹시나 마음이 바뀌면 캐릭터가 있는 것도 구입해 봐야겠다.

세탁 후 실착해본 결과, 속에 하얀색 반팔티를 받쳐 입었을때 보풀 같은 것이 반팔티에 묻어나지 않았고, 각이 살아 있는 느낌이었다.

이제 운동만 열심히 해서 더 좋은 핏으로 만들면 될 것 같다.

한번도 구입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구입한 사람은 없다는 퍼스널팩 맨투맨. 2개 구입했는데, 추가 구입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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