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반얀트리 딸기부페를 다녀오게 되었다. 빠르게 적는 후기타임.
상세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수 있고, 감상평과 사진 위주로 적어보겠다.
일단 대표 사진부터 한장.
예약은 실패했지만, 빈자리가 갑자기 생겨서 1부(12시)로 다녀올 수 있었다.
테이블은 12~13개 정도로 많이 들어와도 40명에서 50명 정도만 한번에 수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층고는 아래와 같이 상당히 높고, 테이블 간격도 제법 멀어서 쾌적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사람있는 부분을 자르다보니, 테이블이 전혀 나오질 않았네..
다만 딸기부페쪽은 이렇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 부페지만, 식사도 중요한 분들을 위해 먼저 적어보자. 온음식은 일단 한곳에 모여있었다.
온음식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적어보면, 떡볶이, 마라치킨윙(마라향이 강하고 매콤),
BBQ립, 화덕피자2종(마르게리타와 고르곤졸라),
돈코츠라멘(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구수하면서 시원함), 타이칠리 돼지고기와 새우밥, 단호박, 그라탕이 있었다.
반얀트리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쌀국수가 유명해서 쌀국수가 나올줄 알았는데, 돈코츠라멘이 나와서 의외였고, 디저트랑 먹기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괜찮았다. 디저트 먹고 느끼할때마다 마라윙이나 떡볶이 하나씩 집어먹으면 다시 리셋된다.
디저트류도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완전 딸기만 있는게 아니라 밤티라미수, 바나나크림브륄레, 딸기애플파이, 레모파이등 다른 맛의 디저트로 적절히 배치가 되어서 좋았다. 한 그릇 정도 먹고나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모나카가 제공되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코스는 웰컴드링크로 딸기모히또(논알콜), 그외 하겐다즈 모나카, 커피(1회리필가능) 또는 티(리필시 따뜻한 물로 대체)가 제공되었다.
군데군데 있는 생딸기는 킹스베리 딸기로 엄청크고 향도 좋고 맛있었다. 샤퀴테리랑 치즈도 맛있어서 많이 먹음;
장어유부초밥, 가리비올리브도 맛있었고, 기본 야채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 버섯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디저트는 요거트 케이크, 헤이즐넛카라멜브라우니, 딸기애플파이였다.
종류가 엄청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나도 거를 타선이 없는 느낌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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