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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미니 프레첼(술 집에서 먹던 그 마른안주가 바로 이거!)

이런 과자에 누가 관심이 있을가 싶다가도, 술집 알바생한테 어디 과자냐고 꼭 물어보고 싶었던 그 과자. 오늘은 삼진 미니 프레첼에 대한 후기를 남길까한다. 다른 블로그를 봐도, 대부분 술집에서 나온 마른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먹고 싶어서 구입해봤다는 후기 많다. 나역시 마찬가지. 사진부터 보자. 왼쪽부터 체다 치즈맛, 매콤한비프맛, 와사비맛순이다. 볶음양념맛도 있는데, 매콤한비프맛과 맛이 비슷할 거 같아서 우선 아래의 3개만 먼저 주문해봤다. 사진에는 아주 작은것처럼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봉지당 800g이고, 상당히 크고 무겁다. 왼쪽부터 위의 사진에 나온 순서로 생각하면 되고, 한입에 먹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다. 그럼 맛은 어떨까? 체다치즈맛은 치즈볼 맛 + 오감자 같은 감자 과자의 겉면에 묻..

파리바게뜨 건강한 여덟가지 곡물식빵 후기

3100원짜리 곡물식빵이 눈에 들어왔다. 제대로된 이름은 건강한 여덟가지 곡물식빵. 밀, 호밀, 신기호밀, 보리, 귀리, 퀴노아, 현미, 옥수수가 들어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토스트기에 굽기 보다는 그냥 먹는것을 추천한다. 한번 구운 후에는 겉에 껍질이 딱딱하게 느껴지고 쫄깃한 맛이 사라진다(이건 토스트기의 성능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수 있다). 차리리 굽기전에 먹으면 그 특유의 향과 함께 쫄깃한 맛이 있기 때문에, 잼을 발랐을때 더욱 잘 어울렸다. 아마씨가 0.006%(0.027g), 밀가루 59%, 밀기울 5.4%, 통밀플레이크 1.9%, 통호밀플레이크 1.3%, 호밀플레이크 1.2%, 보리플레이크 0.6%, 밀플레이크 0.5%, 귀리플레이크 6.8%, 신기호밀플레이크 0.01%, 스펠트밀플레이크 0..

맥북프로 13인치 2020 출시(맥북에어 2020, 맥북프로 16인치 사이에서 무엇을 고를 것인가?)

그간의 루머(사람들이 원하던 14인치 발매)를 무색하게 맥북프로 13인치 2020이 출시되었다. 그것도 아주 조용히. 진성 유저들의 입소문이라도 바랬던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사람들의 평은 다소 냉소적이다. 무조건 맥OS를 써야하는 유저들을 제외하고 과연 2020년 판매하려는 제품인지 모르겠다.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엄청 대단한것처럼 적어놨는데, 그러한 성능향상이 이뤄진 모델은 249만원짜리 고급형 모델뿐이다.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키보드가 가위식으로 변경되었고, ESC가 물리키로 돌아온 것이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기본 용량이 256GB로 상향되었지만, 램은 여전히 8GB일 뿐이다. 그것도 DDR3. CPU도 8세대 i5다.(2020 5월 현재 판매되는 많은 노트북들은 10세대 인텔 C..

애플스도어 2020.05.17

NSD 스피너 오토 믹스 라이트 사용기

얼마전 원마이 자이로볼이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었다. 자이로볼이 뭔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손목과 전완의 운동에 좋다는 말을 했는데, 기왕이면 병으로 인해 오리지널 제품인 NSD 스피너 오토 믹스 라이트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정말 많은 종류가 있어서 어떤 것을 입문용으로 골라야 할지 고민이 좀 됐었는데, NSD 스피너의 경우 이름에 따라 아래와 같은 조합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NSD 스피너의 종류 레귤러 : 가장 기본으로 끈을 사용해서 로터를 회전시키는 제품 오토 : 로터에 장착된 태엽장치를 손으로 굴려서 끈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반자동 제품 랩 : 스피드미터가 장착된 제품(회전수를 체크할 수 있는 기기) 라이트 : 회전시 자가발전으로 LED가 발광하게 되는 제품 믹스 : 회전속도에 따라 발광하는..

2020 펄스 건 패스 무과금 임무와 토큰

2020 펄스 건 임무가 시작됐다. 5월 15일 오전 5시부터 6월 16일 오후 3시59분까지 새로운 임무를 받을 수 있으며, 펄스 건 토근은 7월 1일 오전 5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펄스건 패스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나같은 무과금 유저를 위한 기본 임무 또한 준비되어있다. 접속했더니 아래와 같은 이벤트 시작 버튼이 생성되어 있었다. 이벤트 시작을 누르면 임무가 생성되는데, 아래와 같이 총 20개의 펄스 건 임무가 무과금 유저에게 생성되며, 240개의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위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아래의 펄스 건이라구 임무를 완료하게 되어, 추가 토큰 및 펄스 건이라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총 300개의 토큰과 1개의 펄스 건이라구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번 이벤트와..

구스 IPA 후기 feat. 전용 잔은 역시 좋다.

오랜만에 맥주 후기를 쓴다. 한동안 맥주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만원에 구스 IPA 4캔에 전용잔을 1개 준다고 해서, 컵을 산다는 생각으로 구입해봤다. 대부분의 술이 그렇듯이, 각 주류 브랜드마다 제품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전용잔을 개발했으며, 술 맛을 좌우하는데 있어 술 자체의 맛은 물론이거니와 온도 그리고 전용 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래와 같이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간단히 평을 하자면 매우 맛있는 맥주이다. 블랑의 가벼운 향과는 다른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예전에 판매되던 클라우드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단맛과 요즘 판매되는 테라에서 느껴지는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구스 IPA역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몇몇 IPA의 경우, 독특한 향이 너무 강하거나, 여운이 길게 ..

미샤 선크림, 페이스샵 선크림 비교 후기

이번에 선크림 5개를 동시에 구매했다. 미샤 제품 2개, 페이스샵 제품 2개, 이니스프리 1개. 오늘은 그 중에서 미샤 아웃도어 선 수티드와 페이스샵의 내추럴 선 에코 피지 잡는 수분 선에 대한 후기이다. 오늘 리뷰할 선크림들의 포장을 벗기면 아래와 같다. 먼저 미샤 아웃도어 선 수티드. 가격은 14800원이었는데, 50% 적용되서 미샤 소프트 피니쉬를 같이 받을 수 있었다. 기본적인 성분 및 리뷰는 화훼에서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야외활동이 잦고 백탁과 끈적임이 싫은 남성을 위해 만든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선케어라고 광고하고 있다. SPF50+에 PA++++(보통은 +++가 최대인데...)로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3월이나 4월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건조하다고 느낄수..

파리바게뜨 로만밀클래식 식빵 후기

이전 리뷰에서 삼립과 파리바게뜨 로만밀 식빵을 비교한적이 있다.https://muchmore.tistory.com/123로만밀 식빵 비교(삼립 로만밀식빵 vs 파리바게뜨 로만밀식빵)원래는 옥수수 식빵을 참 좋아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동네 빵집에 가면 언제나 옥수수 식빵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식빵 자체로 먹어도 매우 맛있었고, 잼을 발라 먹어도 괜찮았다. 물론 ��muchmore.tistory.com당시에는 삼립 로만밀 식빵의 판정승이었는데, 파리바게뜨 매장에 가니 백원더 비싸게 로만밀클래식 식빵을 팔고 있었다. 즉, 파리바게뜨 매장에는 로만밀 슈퍼플러스와 오늘 리뷰할 로만밀클래식을 팔고 있다. 식빵 사이즈는 가장 마음에 드는데, 토스트기에 구웠을때는 가장 별로라고 느껴진다. 로만밀 슈퍼플러스와 ..

실리콘 빗자루 활용 (쓰리잘비)

청소를 좋아해서 청소용품 사모으는데 취미인데, 그로인해 예전에 올려놓은 아파트 입주청소 후기를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있다. 입주청소에 빠져서는 안될 품목중에 하나가 바로 빗자루인데, 빗자루는 각 베란다뿐만 아니라, 현관 및 각 공간에 있는 큼직한 쓰레기들을 먼저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플라스틱 빗자루가 사용되는데 얼마전에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고양이 털을 치우는데 처음보는 형태의 기다란 빗자루(사실상 스퀴지의 긴 버전처럼 보이는) 쓰리잘비 실리콘 빗자루를 처음 만났고 그 길로 바로 구입해서 약 2달 동안 사용해 보았다. 일반적인 빗자루와 차별화되는 큰 장점은 먼지를 잘 모아주고 세척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덕분에 집안 곳곳에 있는 머리카락을 굉장히 잘 모아준다. 두께도 상당히 얇아서..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 다크 아메리카노 후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는 동서의 맥심 시리즈가 꽤나 오랬동안 사무실 곳곳을 차지했으나, 전통의 강호 네스카페의 캡슐에서 파생된 네스카페 크레마 시리즈와 로드 매장을 중심으로 오랜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들의 인스턴트 시장 공략으로 인해 춘추전국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여러가지 커피 브랜드들을 전전하다 정착하게 된 네스카페 인텐소 아메리카노에 대한 후기를 해볼까한다. 전문적인 커피 바리스타분들과 같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표현을 이 글에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결국은 본인의 입에 가장 잘 맞는 커피를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에게는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와 다크 아메리카노가 내 입에는 가장 잘 맞는 인스턴트 커피이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네스카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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