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설치하는 천장형 건조대는 일반적으로 그 집에 들어가면, 당연히 설치되어 있는거고, 진짜 뭐 천장에 붙었있던게 떨어져나가지 않는 한 교체?라는 생각을 아예 안/못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건조기의 존재!! 가정 생활을 탁월하게 줄여준다는 건조기 사용으로, 건조대 활용도가 점점 줄어들긴 하는데, 그래도 빨래건조대에 널어서 태양광과 바람을 통해서 말리는 일종의 숙성건조?의 느낌이 주는 옷감의 따스함을 포기할수는 없었다. 그래도 대부분은 건조기에서 해결이 되니까, 이 집에 살면서도 그려려니 하고 있는데, 베란다 건조봉에 달려 있던 하얀색 도장이 전부 갈라져서 떨어지면서 4개의 봉 중에 1개를 빼봤는데 빠지네??이게 빠지는 거였구나. 그럼 교체도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역시 교체가 가능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