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은 식빵으로 대신하는데, 한국에서 파는 일반적인 과일 잼 종류는 복음자리 잼이 가장 맛있다는 것은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테지만, 나는 땅콩잼을 더 좋아한다. (땅콩 알러지가 없음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땅콩 가격 때문인지 국산 땅콩잼은 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보통 미국산 땅콩잼을 애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키피가 있을테고, 리고도 있고, 오늘 소개할 피넛버터앤코의 마이티 메이플이 있다. 피넛버터앤코의 특징이라면, No! 트랜스 지방/콜레스테롤/수소첨가유/액상과당 그리고 VEGAN/KOSHER 인증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맛이 정말 끝내준다. 미국에서 처음 맛본 이후로, 한국에서도 언제나 피넛버터앤코의 마이티 메이플만 먹는다. 종류는 크런키 피넛 버터, 메이플 시럽 피넛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