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병맥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 외국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병맥주는 칭타오 말고는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어제 이마트에 갔더니 평소에 비싸게 판매하던 바이엔슈테판 맥주들을 4병에 12000원에 판매중이었다. 이미 소문이 났는지 다른것들은 이미 품절이었고, 남아있던것은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과 둔켈이었는데, 어제는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만 먹어봤다. 평소에는 병당 5천원 넘게 판매를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왜 갑자기 할인을 할까 이유가 궁금하긴 했지만, 일단은 구매하는 걸로...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밀맥아, 효모, 호프만 들어있는 진짜 맥주였고, 밀맥아가 들어있으니 이것이 밀맥주인가?? 도수는 5.4도이다. 처음 잔에 따르면 거품이 상당히 많은데, 나는 거품이 가라앉기를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