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호텔 부페 후기이다. 1월인가 인천 하얏트 호텔 부페를 다녀오고 나서 딱 3개월만인데, 그때는 딱히 후기라고 쓸만한 내용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가,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기록으로 남길겸 정리해보았다. 페메종은 프랑스식 음식을 주로 선보이는데 (제대로된 프랑스 음식 처음먹어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잠실에 있음), 4층에 위치해있다. 석촌 호수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창가 자리 예약이 가능하다면, 4월 석촌 호수에 흩날리는 벚꽃 구경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한발 늦어서 모든 벚나무가 초록으로 바뀐 이후였다. 그래서 창가 자리를 예약했음에도, 창 밖 풍경을 따로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다. 페메종 런치 사용 시간은 12시부터 3시까지인데, 너무 빡빡하지 않게 입장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