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처음가진게 대략 5년전인데, 그 당시만해도 워셔액에 대한 큰 이슈가 없었다. 그냥 정기점검 받으러가면 알아서 채워주고, 굳이 더 필요하면 그냥 마트에서 저렴한걸로 채워넣었었다. 그러나 차를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기 순환으로 막아 놓는다고 해도 워셔액을 사용할때마다 지독한 냄새가 났었고 대부분 그려려니 하고 탔을 것이다. 17년도에 갑자기 메탄올 워셔액이 소량만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되고 실명의 위험등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뉴스가 나왔고(이상하게 머리가 아픈 사람들이 꽤 있었을것이다), 처음에는 소량이면 괜찮다는둥 반응을 하다가, 대부분의 수입차에서는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되고, 뒤늦게 큰 화재가 되면서 2018년 1월부터는 자동차에 사용되면 메탄올 워셔액의 사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