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상에 대한 기억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학교를 다닌 분들이라면 아마도 초등학교 입학할즈음에 구입한 책상을 대학교 졸업할때까지사용한 분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컴퓨터가 각 가정에 보급되기 전이었고, 책 이외에 추가로 놓을만한 것이 눈 보호를 위한 책상 스탠드 정도였다. 따라서 책상 크기는 대부분 1000mm X 600mm 정도였다. 또한 책상 아래에는 반드시 책상 서랍이 있었고, 책상 우측에는 책상 다리와 꼭붙어있는 3단 서랍이 있었다. 이런 학생 책상이 보급됐던 초창기에는 책꽃이가 책상 위에 있어서 책상에 앉아 있을때면 어린나이에도 답답한 느낌이 들었었다. 책꽃이가 책상위에 있는 1세대 책상이 지나자 책상을 좀더 넓게 쓸 수 있도록 책꽃이가 책상옆에 아래위로 길게 5단정도로 분리되는 형태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