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쪽 중문이 열리고 닫히는 빈공간에 외출복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간단한 옷걸이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옷걸이는 바닥 지지대가 넓게 되어 있는 형태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중문을 닫아놨을때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딱히 끌리지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이케아의 벽걸이행거로 가장유명한 물리그를 설치하려고 하다가,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새롭게 발견한 것이 바로 접이식후크인 클뤼케트다.찾기 어려우니, 이케아 사이트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된다. 판매처 사진이 상당히 그럴싸하다. 나도 딱 이런걸 원했다. 다행히 우리집 현관문쪽 벽은 합판?등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나름 수월하게 고정을 시킬 수 있었다.나름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3개나 들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