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오는 분들중에 자주 목격되는 분들이 밥솥 증기배출과 관련해서 밥이 설익는 문제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난번 수리 이후 드디어 밥솥을 교체하게 되었다. 거의 10년 정도는 사용한것 같다. 증기가 새서 수리를 맡기러갔는데, 패킹문제가 아니라 위뚜껑쪽이랑 앞기판이 전부 손상되서 수리하는데 10만원 이상이 필요하고, 내솥 코팅 또한 벗겨진 상황. 게다가 코드를 꽂아두면 밥통에 연결된 전선쪽에서 지지직 기계음까지 나오고 있었다. 안바꿀수가 없었다. 이번에 밥솥을 새로 구입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은 바로 내솥의 재질이었다. 기존처럼 코팅이 된 내솥을 구입할 경우, 코팅이 벗겨지는 문제로 주기적으로 내솥만 교체를 해줘야 했고, 대신 평상시 관리가 편한반면,올스텐의 경우, 코팅 문제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