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브라운 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IRT-4520으로 지금도 거의 8만원 정도에 팔린다. 귀에 직접 닿는 부분은 얇은 플라스틱 커버가 있어서 교체하면서 사용가능하고, 접촉식 체온계로서 가능한 정확한 체온을 보여줬다고 믿는다. 그럼 왜 추가로 비접촉식 체온계인 휴비딕 FS-301을 구입하게 됐을까?(기존 모델인 FS-300과는 디자인의 차이와 습도 측정 유무만 차이가 있는데, 가격이 3천원 밖에 차이가 안나서 습도 측정이 가능한 휴비딕 FS-301로 구입했다. 디자인은 FS-300의 네이비 색상이 더 마음에 들었다) 브라운 IRT-4520의 몇가진 단점때문이다. 첫번째로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해서는 귀 안쪽으로 깊숙히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접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