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생태계에 들어와 있으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웹서핑이고 크롬과 사파리 중에서 언제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나는 일단 사파리를 사용하는 중이다. 크롬의 장점이 많이 있는데, 당연하게 순정앱만큼의 깔끔함과 아이폰과의 연동성 때문에 사파리를 고집하고 있다.
사파리 사용과 관련해서 간단한 팁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한다.
1. 새 탭 열기, 새 창 열기
command + T를 누르면 새 탭이 열리고, command + N을 누르면 새 창이 열린다. 사실상 새 탭의 경우, 화면 우측 상단에 보이는 +를 누르면 새로 열리는 거라서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는데, 아예 새로운 창을 열려면 왼쪽 상단 메뉴바에서 file-new window를 눌러주거나, 탭을 하나 창 밖으로 끌어내서 사용했었는데, command + N을 통해 간단히 새창을 열 수가 있다.
2. 검색 기록 남지기 않기
그냥 사파리를 켜고, 검색을 하면 메뉴바에 있는 히스토리창에 그동안 접속했었던 사이트들의 기록이 남는다. 이걸 놔두는게 자동 로그인 기록이라든지 재접속할때 속도를 줄일 수 있는데, 애초에 이런게 싫은 검색어 찾기나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위쪽 화살표(shift) + command + N를 눌러서 들어가면, 애초에 기록이 남지를 않는다.
3. 핀으로 고정하기
만약에 거의 매일매일 들어가는 웹사이트가 있으면, 사파리를 새로 열때마다 클릭할 필요없이, 핀으로 고정시키듯이 기본으로 열어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나 같은 경우에는 티스토리와 다음, 그리고 구글에 거의 매일 접속을 하기 때문에 좌측으로 핀을 고정시켜놨다. 이렇게 해놓으면 사파리를 껐다가 다시 켤때마다 항상 기본으로 창이 떠있게 된다.
원하는 탭을 왼쪽으로 쭉 끌어가면, 위와 같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생각보다 시간을 절약해 주는 기능이다.
4. 읽기 모드 웹서핑하기
주식과 관련된 기사를 읽기 위해서는 신문사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나 야후 파이낸스 같은 곳에 접속해서 기사를 읽게 되는데, 화면 양쪽 그리고 중간중간에 광고로 도배가 되서 집중하기 힘든 경우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아래와 같이 웹주소 좌측에 책 모양이 있고 그걸 누르면, 온전히 기사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나중에 읽을 리스트에 추가하기
관련 정보를 모을때 주로 사용하거나, 흥미로운 기사거리를 발견했는데, 당장 시간이 없을 때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다.
주소 좌측에 있는 +를 누르면 리스트에 추가가 된다.
6. 탭 정보 한눈에 파악하기
경우에 따라서 웹 페이지를 수십개 열어놓고 업무를 보거나 블로그를 작성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는 사파리 창 우측 상단에 가장 끝에 있는 겹쳐진 정사각형을 누르면, 내가 열어놓은 모든 탭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외에 벤츄라로 업데이트 되면서 번역 기능도 추가됐다고는 하는데, 내가 아직 판올림을 안해서 그 기능은 나중에 확인해 볼까한다. 좀 더 스마트하게 맥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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