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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용 토글러 앙카 간단 사용기

Monthly rental fee 2024. 10. 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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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 이케아 옷걸이 중에 하나인 클뤼케트 사용기를 간단히 적었었다.

https://muchmore.tistory.com/720

 

초간편 심플 옷걸이, 이케아 클뤼케트 사용기

현관문쪽 중문이 열리고 닫히는 빈공간에 외출복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간단한 옷걸이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옷걸이는 바닥 지지대가 넓게 되어 있는 형태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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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운이 좋았던 걸까?? 아이가 옷을 꺼내던 중, 나사가 뽑히는 일이 발생했다.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역시나 석고보드로 마감되어 있던것 같다. 나사를 다시 돌려보니 지지력이 없이 계속 헛돌았다.

 

석고보드 고정은 역시나 석고보드 앙카가 필요했고, 인터넷을 폭풍 검색 후, 토글러 앙카 Mini-SPM을 구입했다. 

더 길고 튼튼한 것도 파는데, 왠지 안들어갈까 싶어서 좀 더 짧은 걸로 구입했다.

 

대략 이렇게 생겼고, 판매처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 결론적으로 동봉된 나사 사이즈가 아주 적절하다. 

대충 찍었는데, 딱 들어 맞았다. 43kg이나 버틴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외출복 걸어놓는 용도로 사용중이라 무게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셀프드릴링앙카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에 나사로 뚫어놓은 위치에 드라이버로 그냥 밀어서 돌려넣으면 됐다.

요런식으로 밑에 포스트잇 하나 붙여서 가루 떨어지는걸 막아주고, 끝까지 돌리면 마무리.

 

그 위에 이케아 클리케트를 고정시키고, 나사를 돌려서 조여주면 완성이다. 작업도 용이하고 (5분도 안걸림) 대만족~

 

앙카가 생긴김에 여기저기 좀 해볼려고 두들겨 봤는데, 의외로 석고보드로 마감된 곳이 많지가 않았다. 

 

본인 집에 맞는 석고보드 크기를 과연 어떻게 알까 싶긴한데, 내부 인테리어용은 비슷한 두께이지 않을까?? 아래 제품 스펙이다.

 

나중에 액자 걸때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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