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페인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미리 결정해야할것이 몇가지 있다. 오늘은 현재 진행중인 벽지 위에 셀프페인팅 1차 후기이다.
-사진은 주말에 추가 예정
1. 페인트 브랜드 고르기
정말 많은 페인트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각 페인트 브랜드 안에서도 여러 라인이 존재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던에드워드이고 그 중에 에베레스트 무광과 벨벳광, 그리고 익스퀴짓 무광이었다. 페인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시중에서 쉽게 후기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인트들 중에 가장 비싼편이고, 친환경적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외 벤자민무어,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도 고려대상이었으나, 최종은 벤자민무어와 던에드워드였고,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던에드워드에서 구입을 했다.
2. 어디에 칠할 것인가??
지금도 계속 고민중인데, 칠하면 칠할수록 안칠한 곳이 별로인것처럼 보인다. 손을 안댔으면 그냥 살았을텐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다. 기왕 손댄거 끝을 보자고 마음을 다 잡고 있으나 날이 추워져서 아직 미완성 된 곳은 내년에 다시 날 따뜻해지면 하려고 계획중이다.
어쨌든 지금 진행중인곳은 천장과 벽면을 진행하고 있다.
3. 페인트 색상을 무엇으로 할것인가??
아마도 벽지를 대신해 페인트 작업를 한다면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흰색일테고 이게 쌩화이트? 웜화이트, 쿨화이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엄청 세분화되어있다. 나는 따뜻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던에드워드의 dew340을 주력으로 진행중이고, 벤자민무어에서는 심플리화이트가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가구에 포인트를 주는것. 원목 색상의 가구들로 포인트를 주고 있으나, 흰색 바탕이라 왠만한 가구는 다 잘 어울린다.
참고로 우리집은 몰딩과 걸레받이도 흰색이라서, 흰색 페인트를 고르는데 큰 고민은 없었다. 어떤 화이트를 할것인가를 한참고민했지;
4. 페인트 외에 필요한 것들
- 주말에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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