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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UNI플라잉 숏 구스다운 착용 후기

Monthly rental fee 2025. 11.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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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리뷰에서 아이더 헤리티지 다운을 소개했는데, 그때 후보군이었던 뉴발란스 플라잉 숏 구스다운(NBNPE42103)도 이제 실제 착용한지 일주일이 넘어 리뷰를 적어볼까 한다. 

 

컬러는 3가지가 있는데, 가장 기본 형태를 원했기 때문에, 일단 블랙으로 구입을 했고, S사이즈가 90이라고 보면 된다. 세미오버 스타일로 나왔기 때문에 모델 스펙과 비교해봐도, 90사이즈가 결코 작지는 않다. 애초에 남녀공용이라서 그런것 같다. 

 

유러피안 구스 솜털 80%, 깃털 20% 비율에다가, 우모량도 거의 300g은 되는것 같고, 필파워 역시 700은 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이더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외피 재질이 좀 더 탄탄한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만져봐도 그렇다. 나일론 N66 마이크로 립스탑을 썼다는데 이게 얼마나 좋을지는 비교는 안해봤지만, 실제로 보면 확실히 더 탄탄해 보인다. 주머니 깊이가 괜찮은 편이어서, 수납력도 괜찮다.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확실히 튼튼해 보이고, 목 안쪽에 전체적으로 안감도 덧대어져 있으며, 턱이 닿는 부위도 마감이 다른게 되어 있다. 물론 지퍼를 끝까지 채우게 될 경우, 좀 빳빳하게 되어 있어서 목이 짧은 사람들은 턱 아래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뉴발란스라고 티를 낼수도 있었을 텐데, 검정 마크라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직장에 입고 다니기에도 무난해 보인다. 빵빵함도 괜찮고, 지금과 같은 날씨에는 아주 괜찮은 패딩이다. 특히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면 1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가성비 역시 훌륭.

뒷쪽 역시 매우 깔끔하다.

 

같이 사는 분께 후기를 물어보니, 가볍고, 따뜻하고 기장감도 좋다고 했다. 내가 지난번 리뷰했던 겨울철 패딩의 필수 조건을 거의 갖추고 있다. 따라서 나도 그레이로 하나 더 구입할 계획이다. 

https://muchmore.tistory.com/847

 

경량패딩 말고, 가벼운 구스다운을 선택했다. 아이더 헤리티지 다운 자켓 DMW24532 착용기

오랜만에 패딩을 구입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구입한 안타티카는 따뜻하긴 하지만, 중기장에다가 무거워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때 입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정가의 절반 이하에 구입했다는

muchmore.tistory.com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아이더 패딩에는 필파워가 800으로 좀 더 높고, 구스 솜털 비율이 90%이며, 손목에 바람막이가 추가로 달려 있고, 지퍼를 전부 다 올렸을때, 아이더가 좀 더 잘 감싸주면서 턱이 불편하지 않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약간 광택이 있다. 뉴발란스는 우모량이 좀 더 높다고 되어 있고 (사이즈별로 우모량이 다를텐데 일단은 325g으로만 나와 있다), 주머니가 사선으로 되어 있고 (딱히 불편하진 않은듯하다), 외피 재질이 좀 더 튼튼해보인다. 살짝 거친 느낌이랄까?? 게다가 2레이어로 되어 있어서, 방풍에도 좀 더 효과적일 것이다. 등판에 발열안감도 있다는데, 이건 내가 입워봐야 알듯하다. 

구글에 겉감 재질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비교를 해준다. 경량 20d 나일론 브라이트 원사 립스탑이 아이더 겉감이고, 나일론 66 마이크로 립스탑이 뉴발란스 겉감이다.

원사의 종류(나일론 6 vs. 나일론 66), 데니어(D), 직조 방식, 그리고 최종 마감(브라이트 vs. 마이크로 립스탑 패턴)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실제로 두 패딩을 놓고 비교했을때, 내가 보고 느꼈던 대로, 구글에서도 딱 비교를 해줬다. 

 

결론을 보면, 단점 보다는, 어떤 장점을 선택할 것인가가 포인트 같다. 이렇게만 봐서는, 편하게 입기에는 뉴발란스가 좀 더 괜찮은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검정은 아이더로 구입했으니, 뉴발란스는 다크그레이 L 사이즈를 구입할 계획이다. 다른 곳은 비슷한데, 어깨 너비 55가 좀 더 나한테 편하게 맞을 것이다. 월급날이여 어서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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