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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at this 43

피타링 귀고무 흘러내림 방지 후기

린드버그 모르텐으로 안경을 바꾼지 한참 됐는데, 이게 여름이나 오후가 되면 코 기름 때문에 자꾸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쓰고 벗고 할때 두손으로 공손히 벗고 쓰면 되는데, 보통은 한손으로는 뭔가를 하거나 손잡이등을 잡고 있는체로 안경을 조정하다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피팅이 어긋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운동용 안경하고, 일상 생활용 안경을 구분해서 사용중인데, 이것도 역시 땀 때문에 구분해 놓았다. 아래와 같이 운동용 안경에는 이미 안경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귀고무를 끼워놨다. 어떤 안경점에 가면 공짜로 주기도 한다는데, 나는 천원주고 구입했다. 땀이랑 기름 때문에, 안경다리와 귀고무가 만나는 곳을 주기적으로 닦아주지 않으면 번들거리면서 끈적거리니까 세척에 신경을 써줘야한다.   모르텐에도 원래 ..

룩 at this 2020.11.11

티쏘 PRC200 배터리 교체 및 가죽줄, 메탈줄 비교

아주 오래된 PRC200 모델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때의 PRC200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고, 대중적으로도 가장 인기가 많을 때였다. 한창 홍독과 CK 패션시계도 유행하던 시절이다. 대략 이렇게 생겼다. 사람들은 청판이 이쁘다던데, 나는 흑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물론 가죽줄을 추가하고 나서는 백판을 갖고 싶긴했다. 아무튼 이 시계랑 함께한 이후에, 여러번 배터리를 교체했던것 같다. 한번은 지하상가 계단에서, 어떨때는 백화점 시계코너에서, 그리고 동네 금은방에서 교체를 받았었고, 그 비용은 적게는 10000원에서 25000원 정도였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정보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시계 배터리 쯤은 혼자 교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것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려고 한다.  1. 배터..

룩 at this 2020.06.12

지샥 DW-5600E-1VDR, DW-5600BB-1DR, GW-M5610-1BJF, GW-M5610BC-1DR 비교하기

작년 여름. 거의 8년간 사용하던 지샥의 운명이 다하였다. 전천후로 사용하기에는 지샥만한 시계가 없기 때문에 정보를 모았고, 지난번에 샀던 모델과는 다른 모델인 5600 시리즈 중에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 (물론 요즘 분위기상 그냥 알아만 보고 안살수도 있음) 인터넷에 지샥 5600 시리즈를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모델들이 나오는데, 너무 두꺼운 모델은 안좋아할 뿐더러, 막쓰는 시계에 많은 돈을 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엔트리 모델인 DW, 그리고 중간 모델인 GW까지만 알아봤다. 아래는 그 중 마음에 드는 시계들만 정리해 본 것이다.  1. DW-5600E-1VDR아래와 같이 생긴 모델이다.사이즈 : 48.9 x 43.0 x 13.68 mm무게 : 52g컬러 : 검정(약간 광택있음)방수 : 20기압밴드..

룩 at this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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