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어도 유닉스 제품이었다. 1800W의 강력한 바람. 적당한 소음.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공중에 매달아 사용하다 보니,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꺼놓은 상태에서도 바람이 나와서 전원을 계속 뽑아놓고 생활을 했어야 했다. 그렇게 한 두 달 정도 버티다가, 또 잘 되다가를 반복했는데, 24년도를 맞이하여 새로운 드라이어를 구입하기로 했다. 그렇게 결정된 유닉스 un-b3050.딱히 바라는 것은 없었다. 기본 조건이 1800W였고, 적당한 무게, 그리고 가격.시켜놓고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어랑 별차이가 없는데? 싶었다. 이렇게 같이 놓고 봐도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파워도 동일하다. 생김새도 비슷함.기존의 un-b3010 super D+와 새로 구입한 un-b305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