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공유 + 999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후기 (2023년)

Monthly rental fee 2024. 7. 20. 11:07
반응형

내년의 나를 위해 홈플러스에서 예약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은 후기를 남겨본다.

2개를 샀는데, 하나는 이번주, 하나는 다음주에 받아볼 예정이다.

 

가격은 대략 2개에 3.3만원 정도 준거 같은데, 일단 과일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를 먼저 먹었다.

시트는 부드러웠고, 시트 사이에 후르츠 칵테일이 박혀있다. 위에 올려진 과일맛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그냥 이정도 가격이면 큰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동물성 생크림인지, 식물성인지 확인을 안하고 먹었네...

 

아티제 케이크를 먹으려다, 그냥 홈플 간김에 예약한 건데, 이정도 퀄리티라면, 내년에도 이용할 것 같다.

 

단점이라면, 6시 이전에 찾아가야 한다는 것. 원하는 날짜가 쉬는 일요일이면 찾을 수 없다는 것 정도?

 

-----------------

두번째 크리스마스 케익을 찾아서 왔다. 이번에는 눈 쌓인 초코 통나무 브라우니다. 

위의 생크림 케이크와 시간차를 두고 2개를 주문했었다.

 
이건 아주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크림이 올려져 있고, 딸기 몇개 올려져 있었다. 커피랑 마시기에는 아주 좋다.

식감도 단단하고, 어른들은 만족할만하고, 애들은 우유랑 줬더니 제법 먹었다.

 

이날 다른 케익이 있어서 좀 밀려난 감이 있는데, 충분히 훌륭한 맛이다. 역시나 내년에도 시켜 먹을 것 같다.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케익 후기 끝..

반응형